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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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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태권도를 하면 |
글쓴이
희야맘
등록일
2003-03-05 17:31
조회수
4,2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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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동네의 웬만한 동기들.선배들 사귀기에 좋더군요.
소극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제 아들도 입학식날 태권도장에서
알게된 형들을 운동장에서 보고서는 금새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더라구요.
요즘 애들이 놀이터에 나와서 놀지도 않고,학교나 학원에 가야 친구를 사귈 수가 있는데
친구사귀기엔 특히 남자아이들.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아이들에겐 태권도장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참 남성적인 문화에 대한 동경심이 무럭무럭 커져가는 나이때인데
학교에서고 학원에서고 여자선생님들이 대부분이지 남자선생님 구경하기가 좀 힘들잖아요.
(우리동네만 그런가...)
남편도 바빠서 주말이나 되어야 겨우 아들과 힘겨루기니 씨름이니 할 수 있고,
남자아이들의 남자들만의 세계에 대한 목마름..그런것을 해결해주는 곳도 태권도장이다 싶구요.
태권도 배우니까 한동안은 품새 연습한다고 산만해져서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는데
다시 점잖아졌어요.띠색깔이 바뀔때마다 긴장하고 성취감도 느끼고..
특별히 선호하는 운동이 없다면 태권도 배우는거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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