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님 아이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첫 애가 학교에 입학 하던 날
엄마는 괜시리 가슴 설레고 아이를 바라보면서 너무나 뿌듯해서 가슴이
벅찼었는데 그 아이가 어느 덧 중학교 2학년이 되었네요.
요즘 어머니들이 학교에 많이 부담스러워 합니다.
교과서가 대폭 바뀌고 어려워 졌다는데
내 아이는 어떡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그에 따른 뚜렷한 대안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어머니 자체가 주관을 갖기가 참 힘이 들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위인전은 초등 입학부터가 아니라
태교부터 어머니가 읽으면서 아이를 교육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방향을 제시하고 일러주는 대로 어린 아이들은
모방하고 따라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신이 모든 사람에게 다 골고루 사랑을 나눠 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들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후후 어째 말이 옆으로 샜나요?
어쨌든 위인전은 어려서부터 읽혀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위인전이라고 한정하지 않지요?
훌륭한 인물에 대해서도 다뤄줍니다.
6학년 교과서에 정트리오나 백남준을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며칠전 동아일보에는
중국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주윤발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고 합니다.
주윤발이 어려서 학교도 빼먹고 했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은 잘 살고 있다는
그러면 우리는 인물들을 통해 나도 지금 어렵고 힘들지만
노력과 어떤 계기를 통해 역경과 어려움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교과서에서 다뤄지는 겁니다/
어머니가 인물, 위인전이 아이가 보기에 어렵다고 생각이 드시면
삽입 되어 있는 화보나 사진등을 먼저 보게 해주세요
그래서 인물과 친근감을 느끼게 한 후
어느 정도 독서력이 된 다음에 본문을 읽어내려가면 조금 쉽거든요.
그리고 책을 사 줄때 유아기 때만 볼 수 있는 것을 사줄것인가
아니면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볼 수 있는 책인가는 어머니가
조금 생각하셔서 사 주세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여러가지를 사 줄 수 있다면
너무 다행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수고를 하셔서 출판사를 좀 알아보셔요.
양파님의 글입니다.
> 딸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 국어학습지에 "에디슨"에 대해 나오자, 관심을 보여요.
> 그래서, 서점에 가서 책을 사주려했는데, 마음에 드는 책이 없네요.
> 이제 초등 1학년인데, 위인전이 너무 수준(?)이 높다던가,
> 인쇄, 종이 질이 좀 떨어진다던가.......
> 또, 한권이라도, 8,9천원 하네요. (도서정가제 시행)
>
> 선배님들 위인전집 가지고 계신분들 추천부탁드려요.
> 제가 원하는건, 일단, 활자도 크고, 곁들인 그림도 정성껏 잘 그린 것.
> 믿을만한 회사제품, 또한, 책내용이 꼼꼼하고 나름대로 작품성이 있었으면...
>
> 참고로, 저는 피카소동화나라만 전집을 구입했어요.
> 몇년전에 아주 큰맘먹고 구입했는데, 아직도 잘 보고있어요.
> 위인전집도, 이것처럼 후회하지않을 그런회사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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