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너무 조급하신 마음을 가지고 계시내요.
7살인데 벌써 학습지를 시키시내요. 앞으로 십오륙년 넘게 끼고 살아야 하는 공부를 너무 일찍 시작하시고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셨어요.
저는 5학년 3학년 두 아이를 두고 있는데 5학년인 아이는 이제 처음으로 수학
학원을 보냈답니다. 왜냐하면 5학년이 되니까 제가 딸려서 못 풀어 주겠더군요.
3학년은 그냥 학교 공부하고 영어학원 오카리나 (스트레스 안 받는 악기) 그정도
보내고 있어요.
학습지를 일찍 시키면 아이들의 사고력이 제한적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생각하기를 싫어 하게 된답니다.
그저 학습지가 원하는 답처럼 쓰는 것에만 익숙해 지니까요.
독서교실 아이가 아직 말 뜻도 재대로 모르는대 그걸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국어교육과를 나왔습니다.
논술도 중학교나 고등학교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내 사고력과 판단력이 생긴 다음에 논술을 하는거지.
그가 다 교육산업이 빚어 내고 있는 부작용들 입니다.
그냥 유치원 하나 보내고 열심히 놀이터에서 놀게 하세요.
그게 젤 좋은 교육입니다.
만약 서울에 사신다면 인사동에도 놀러 가고 경복궁에도 놀러 가시고..
아니면 서점에라도 가셔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어떤 종류인지(물론 만화만 볼테니지만) 같이 보시고 돌아 오는 길에 책에 나왔던 이야기 나누어 보고
뭐 그런게 더 좋지 않을가요.
엄마들의 그 조급한 마음이 결국 아이들을 망칩니다.
아이가 공부를 좀 못한다 하더라고 뭔가 다른 것에 재능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같이 잘 놀아 주는 엄마가 똑똑한 아이로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