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좀 늦은 감은 있지만 혹시 보실런지 몰라 올립니다.
저도 최근에 이사를 해서 아이들이 전학을 했답니다.
5학년 3학년.....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전학스트레스를
가장 받기 쉬운 시기일 것도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구나 여자 아이들이다 보니 더 걱정이였죠.
인천에서 서울로 이사를 했으니 솔직히 공부 면에서도 많이 신경이
쓰였구요. 뭐 여러 가지로 많이 걱정이 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게 아니더군요.
가자 마자 두아이들 친구 사귀어 집으로 데리고 오고 놀러 가고 하더니
방학 때 이사를 왔으니까 학년 올라 가서 2주일 만에 회장 선거를 하는데
5학년짜리는 회장 후보에도 올라 갔었답니다. ( 여기는 회장 후보를 아이들이
추천하는 방식이 아니라 반 전체 아이들이 이름을 하나씩 적어 내어
그중 표를 많이 얻은 순으로 다섯명을 추려 다시 투표를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니 이사오자 마자 회장 후보에 들었으니 얼마나 대견하겠어요.
3학년도 적응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제 1학년이라면
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앞으로라도 전학에 고민이 있으신 분은 별 걱정 하지 않았으면 하구요
아이들은 아이들 입니다. 새로운 아이들에게 늘 호감을 갖고 잘 대해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학 가서도 주변에 <전학 와서 잘 몰라요~> 이런식을 대화는 하지 않는것이
좋을 듯 싶내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거 같아요.
그저 처음 부터 있었던 것처럼 두려움 없이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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