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에구 집집마다 비슷하네요

글쓴이 친구맘

등록일 2003-04-07 01:08

조회수 3,727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
저도 초등1학년 큰애는 공부하라고 잔소리에 잔소리를 해야 간신히 해놓쿠요,
작은애는 몸 아파서 유치원 안보내면 심심하다고 공부하고 앉어있네요, 에효.

저번에 울큰애 다 해놓은줄 알었는데 거짓말로 다 해놨다고 한것을 알게되어 눈에 불이 나더군요.매 점 들었어요.
때리고 나니 일학년짜리를 벌써 부터 몬 공부를 시키겠다구 내가 이러나 싶구 애한테 미안하구 정말,,,이건 아니다싶더군요.
중학교 고등학교때는 엄마가 하란다고 하는 시기가 아니잔어요.

그래서 점 치사한 방법이지만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는가를 진지하게 설명했어요,그리고 20살이 넘으면 너 스스로 돈을 벌어야한다는것과 그때부터는 아직까지 너가 아는 지식과 실력으로 세상을 살어가라고.,,,난 그때부터는 모른다구요.

너가 무엇이든 되고싶다면 엄마는 갈쳐주겠다,,하지만 열심히 안하면 돈 아까워서 못갈쳐주겠다,그러구 나서 학습지 끈을것과 남길것을 의논했어요.

그리고 동생도 자식이니 이제 너 하나 끈으면 동생 갈치겠다,,라고 몇일을 설명하고 설명했어요.

정말 과감히 끈어버릴생각 이였어요.

그리고 돈이 얼마나 궁한 집인지(?)실감나게 불 안껴쓰라고 전기세 나간다구,,,물 아껴쓰라고 수도세 나간다구,,,마트가면 쌀사고 나서 명세서 보여주면서 한숨 막쉬었네요,제일 무서운건 돈 없어서 쌀 떨어지는거라구,,글구 일부러 신랑 앞에서 학습지 하나 끈어버릴까?돈이 없네 ...ㅎㅎㅎ 그랬더니 애가 우리집에 정말 돈이 없는데 엄마가 갈쳐주는구나,,하고 느끼더군요..한 1~2개월 걸리더군요.

그랬더니 애가 스스로 내가 힘들까봐 청소도 도와주고 엄마 마루 내가 닦을께요,,그러더군요.

영어도 학원 열심히 다니고 ,수학도 점 어려워도 잘하고,,요즘애들 너무 많이 가져서 부족한것이 없어서 그래요.

목적의식과 부족하다는것 그리고 돈의 가치와 자신이 가진것에 대한 고마움을 가져야할것같어요.









김민경님의 글입니다.
> 아들이 1학년에 들어갔습니다. 학습지는 안해서 기탄수학.사고력수학.국어문제지를 매일 2-3장씩 풀게합니다. 아이들 아시죠? 지문도 읽지않고 그냥풀어서 틀리고 반은 풀고 반은 안풀고 깜빡 잊었다나요. 자꾸 아들한테 큰소리가 납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답답하고 차근하게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아빠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바빠서 집에도 못들어옵니다. 5살 딸아이도 있는데 그아이는 호기심도 많고 자기가 알아서 찾아서 합니다. 한글도 단어장 만들어서 했는데 관심을 보이더니 지금은 혼자서 간단한 책을 읽습니다. 작은아이는 자꾸하려고 하고 큰아이는 자꾸 안하려고 합니다. 큰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해서 사주면서 공부열심히 하라고 했는데 오늘 문제집 문제를 풀고나더니 저더러 "엄마 저도 엄마가 해달라는 공부했으니까 됐죠?" 하는 거에요. 얼마나 화가나던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남자아이는 정말 혼자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말대답하고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큰아이는 죽어라고 안하려고 하고 작은아이는 죽어라고 하려고하고 같은 자식인데 왜 이렇게 반대입니까? 자꾸 작은 아이에게로 기우네요. 이러면 안돼죠?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