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친구와 놀기 싫어해요...

글쓴이 미소

등록일 2003-04-19 23:27

조회수 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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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아이들이 대개 책을 많이 접하죠.
사색을 많이 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 아예
밖에 나가기를 거부하게 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학교 가서도 혼자다니고 친한친구도 많아야
고작 한두명...운동은 뛰지를 않았으니 좋아하지도 않을뿐 더러
소질도 없습니다.

잘먹는 아이는 비만하기 쉽고 ...
그래서 저학년 아이일수록 엄마가 운동하나쯤은 시키는
거구요.제가 아는 아이는 할수 없이 고등학교가서 왕따당할까봐
본인이 접근해서 자기를 많이 낮추며 고의로 친구를 사귀지만 그래도
그래도 다양한 아이들과 편견없이 어울리기 보다는

몇몇 그룹으로 어울리더라구요.
그래도 그동안 독서덕분인지 공부는 아주 잘하는데
고등학교는 학급간부를하면 내신가산점이 붙어
우리때와는 달리 은근히 서로 할려고 한답니다.
예의 그아이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인위적으로 안되나 봅니다.당선된 아이는
외모도 별로 공부도 상위권이나 이아보다는 못하지만 성격이 아주 좋은아이랍니다.요즘 아이들 친구사귀는 조건이 공부나 외모보다는
당연히 성격입니다.우리 딸아이가 좋아하는(초3)
남자아이도 착한 아이라고 하네요.

남과 안어울린다고 착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서글서글하고
물건 잘빌려주고 접근하기 편한 아이라는 말이겠죠.
그게 목적이 아니더라도 타인과 특히 또래 집단과의
의사소통이 단절되거나 거부하면 우선은 큰 불편은 없겠지만,
그게 성장해서도 고치기가 어렵다합니다.

우리사회가 조직을 무시하면 일하기가 힘든곳이지요.
무엇보다 다가올 사춘기에 부모보다 친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데,
형제 많지 않은 집안이라면 부모라도 나서서
친구의 좋은점을 이해시키고 맘맞는 친구 사귀도록 유도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공부못지 않게 신경쓸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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