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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저도 이문제로 글 올렸는데요..

글쓴이 외동아이맘

등록일 2003-04-21 09:11

조회수 3,46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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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때는 제법 친구들도 많았고,
외동아이라 그런지 친구들 너무 좋아했어요.
친구랑 놀때도 보니까
타협하며 잘 놀았구요.
걱정도 안했는데,
학교 들어가니까
좋은 친구 사귀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앞뒤로 앉은 애들은 너무 산만하고,
장난이 심해 좀 그렇구요,
키는 큰데 앞부분에 앉아서
뒤에 앉은 아이들하고는
잘 안친하더라구요.
행동 반경도
짝, 앞뒤, 그정도예요.
애가 조금 소심하고, 수줍어하기는 하나
친구하고 놀땐
정말 박력 있고 활동적으로 노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유치원때 친했던 아이는
다른반이 되어
사실 만나기도 힘들구요.
학원 하나 다니는데
거기도 1학년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나봐요.

소풍도 곧 가는데
혼자 다닐지 밥도 혼자 먹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1학년님의 글입니다.
> 이럴 줄 몰랐습니다.
> 모든 아이들이 친구와 뛰어 놀기를 즐기는 줄 알았죠.학교 오갈 때도 짝 하나 만들어 같이 다니는 거라 생각했는데 제 아이는 모든 걸 거부하고 혼자 다니네요.
> 이애는 자기를 놀려서,저애는 거칠어서,그 아인 나를 때려서...
> 여지껏 몰랐더랬습니다. 그냥 친구관계가 폭 넓지는 못ㅎ도 찾아오는 아이들은 있으니까 보통 아이려니 했지요.
> 근데 학교에 보내놓고 1달여만에 아이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대요.
> 매일 앞에 앉은 녀석에게 맞고 오거나 물건을 빼앗기고 옵니다.워낙 숫기가 없어서려니 했는데 학교에서 와서도 나가 놀려고 하지를 않으니...이거 정말 문제 아닙니까?
> 그럼 뭐하고 노느냐고요? 뻔하죠. 책보고 티비보고 크레이지 하고...
> 어떻게 하죠? 선생님 상담도 부담스러워 아직 못하고 있답니다.
> 혜안 잇으신 분 답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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