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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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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그럴수록...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
글쓴이
하늘
등록일
2003-04-25 23:42
조회수
3,4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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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대부분 어느정도까지 똑똑합니다.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건과 가정환경입니다.
가정불화로 인한 불안감,불만,정서불안정...
제가 아는 엄마의 딸도 그렇습니다.
우울증세 있는 엄마를 둔 덕(?)에 공부도 뒷전이고 항상 엄마의
눈치만 살피는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현 초3)
성격도 내성적이고 학력도 기초 따라가기도 벅차는..
이제와 3~4년을 방치한걸 후회하는 엄마의 눈물나는
노력이 있지만 정말 모녀가 너무 안스러울 정도로
힘들어합니다.
경제적인 문제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지도 모르지만
아이의 성격과 성장과정은 한번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님의 마음이 그냥 되는대로 감정풀이하지 말고
아이를 대할땐 좀 힘들어도 연극이라도 하세요.
무조건 안아주고 아이로부터 에너지를 받으세요.
그래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널위해 견디마..
하는 작심을하시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님이 두배로 더힘들겠지만 후에 더 괴로울일
방지한다 생각하고 크게 마음을 다잡으세요.
님의 사정이 어떠한지 모르지만 옛날 우리엄마들세대보다는
낫겠지요.그래도 우리엄마들은 사랑으로 기운옷 입히고 호의호식
해주지 못했어도 하나 아쉬운게 없이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
물질적인것 이상으로 풍요롭게 저희들을 키우셧어요.
요즘 아이들 너무 아쉬운게 없어서 돈 아까운줄 모르고
돈으로 아이키울려는 엄마들로 가기싫은 학원가는
아이들보다 더 평화롭게 지내게하고 단지 책은 열심히
읽도록 얻거나 빌려다가 보게하세요.
아이들 예민합니다.
님의 아이도 이미 눈치채고 있거나 상황을 대충알겁니다.
멍하니 티비만 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로 하여금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생각이 안들게끔
바쁘고 여유가 없더라도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간식도 엄마가 맛갈나게 차려주고 공부보다는
간단한 나들이나 이벤트라도 만들어 온 가족이 꼭 돈이 없더라도,
이렇게 온가족이 행복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끔 전환하다보면 님도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겁니다.
지혜와 생각의 틀을 약간 바꾸면 이 세상은 얼마든지
살맛나는 세상이 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최근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본과 상식을
잊고 한가지에만 몰두하면 그렇다는군요.
충분히 님은 건강과 어여쁜 아이가 있어 우리언니도 못가진(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아기가 10여년이 넘도록 없어 포기상태)
행복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