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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그럴수록...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글쓴이 민아맘

등록일 2003-04-29 13:44

조회수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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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의 글입니다.
>
> 요즘 아이들 대부분 어느정도까지 똑똑합니다.
>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건과 가정환경입니다.
> 가정불화로 인한 불안감,불만,정서불안정...
>
> 제가 아는 엄마의 딸도 그렇습니다.
> 우울증세 있는 엄마를 둔 덕(?)에 공부도 뒷전이고 항상 엄마의
> 눈치만 살피는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현 초3)
> 성격도 내성적이고 학력도 기초 따라가기도 벅차는..
>
> 이제와 3~4년을 방치한걸 후회하는 엄마의 눈물나는
> 노력이 있지만 정말 모녀가 너무 안스러울 정도로
> 힘들어합니다.
>
> 경제적인 문제야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지도 모르지만
> 아이의 성격과 성장과정은 한번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
> 님의 마음이 그냥 되는대로 감정풀이하지 말고
> 아이를 대할땐 좀 힘들어도 연극이라도 하세요.
> 무조건 안아주고 아이로부터 에너지를 받으세요.
>
> 그래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널위해 견디마..
> 하는 작심을하시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 님이 두배로 더힘들겠지만 후에 더 괴로울일
> 방지한다 생각하고 크게 마음을 다잡으세요.
>
> 님의 사정이 어떠한지 모르지만 옛날 우리엄마들세대보다는
> 낫겠지요.그래도 우리엄마들은 사랑으로 기운옷 입히고 호의호식
> 해주지 못했어도 하나 아쉬운게 없이 정서적으로 아이들한테
> 물질적인것 이상으로 풍요롭게 저희들을 키우셧어요.
>
> 요즘 아이들 너무 아쉬운게 없어서 돈 아까운줄 모르고
> 돈으로 아이키울려는 엄마들로 가기싫은 학원가는
> 아이들보다 더 평화롭게 지내게하고 단지 책은 열심히
> 읽도록 얻거나 빌려다가 보게하세요.
>
> 아이들 예민합니다.
> 님의 아이도 이미 눈치채고 있거나 상황을 대충알겁니다.
> 멍하니 티비만 본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 아이로 하여금 불안하고 불행하다는 생각이 안들게끔
> 바쁘고 여유가 없더라도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를
> 만들어주세요.
>
> 간식도 엄마가 맛갈나게 차려주고 공부보다는
> 간단한 나들이나 이벤트라도 만들어 온 가족이 꼭 돈이 없더라도,
> 이렇게 온가족이 행복할수 있다는
> 생각이 들게끔 전환하다보면 님도 우울한 생각에서 벗어날겁니다.
>
> 지혜와 생각의 틀을 약간 바꾸면 이 세상은 얼마든지
> 살맛나는 세상이 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 최근에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본과 상식을
> 잊고 한가지에만 몰두하면 그렇다는군요.
>
> 충분히 님은 건강과 어여쁜 아이가 있어 우리언니도 못가진(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아기가 10여년이 넘도록 없어 포기상태)
> 행복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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