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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 정보를 나누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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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일희일비 하지 않는것. |
글쓴이
미소
등록일
2003-06-12 13:22
조회수
3,3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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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당해보면 선뜻 자제가 안되지만 그래도 그 순간 잠깐
숨한번 쉬고 아이한테 내색않고 잔잔하게 다독여주며 틀린것에 대한
풀이해주기,,,말처럼 쉽지 않죠.
그러나 그래야만 아이도 엄마도 후에 더좋은 결과를
낼수있고 더 열심히 아이가 노력할수 있는
배경이 된다는것을 저도 최근에 깨달았습니다.
자녀교육에 관한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대다수의 신세대 엄마들의 열정과 노력이
비교가 안될만큼 과한 오늘날,
아이가 잘따라와주지 않으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엄청날텐데 그럴때 다른 엄마와 차별되게 아이를 대하는것이
아이끼고 가르치는것만
큼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아이반에서 시험끝나고 채점하면서 우는 아이는
한둘정도는 있고 ,시험보면서 달달떠는 아이에
시험날짜만 발표되면 한숨쉬는 아이에...초등학교학년의 교실에서 벌서
이러니 그가정내에서의 점수집착이 어떠할지 짐작이 갑니다.잎으로 10년 가까이 이런 진풍경이 연출될텐데...
그런다고 아이가 더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험점수보다 평소에 수학을 좋아하게 만들고 매일이다시피 연습하고
시험을 하나의 실력테스트로 인식하게하고
조금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면 더 나아지더군요.
시험점수가 얼마냐를 따지다보면 수학과목에 대해 흥미가
덜어질것같아 일단 점수보다 왜 틀렷는가부터 알아보고
연습장에 다시 반복시키고 비슷한문제 다시 내주어 완전히 인지하도록 하는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공부하는 방법(생각하는 연습)
이 몸에 배게 되더군요.
아이반애들중에 아주 개구장이이지만(반에 일어난 말썽중 그아이와 연루안된게 거의 없는) 수학시험만보면 만점인 아이가 있는데
그아의 성향을 아이말대로 유추하거나 공개수업때
자세를 보니 호기심과 적극성이 대단하고
일단 자기맘에 드는것은 시간이 들더라도 끝까지 반복하는 아이더군요.
선생님도 아이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한 아이를 인정해주는
분이시라 수업분위기가 자유로운편인데 ,
아이성향에 따라 수학을 잘하는 아이는
집에서 어떤 학습지를 해서가 아니라 어느정도 타고난
성향에 의해 좌우되는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수학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를 방치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런아이와 비교하고 따라할려고 애쓰지 말고 내아이한테 맞는 방법으로
70점맞을거 8,90점으로 끌어올리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한테 무리하게 기대하다가 충족치 않은점수로 아이를
윽박지른다고 해결될것은 아니라는것이지요.저부터...
이젠,내아이의 개관적인 성향파악이 우선이고 무리한 기대와
억지스런 안으로 팔굽히기는 저도 안할려고 합니다.
단지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인정할건 인정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로하여금 흥미를 잃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