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어휘력을 너무 조급하게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는데
대여해주는 책도 있잖아요?
엄마가 밤마다 읽어주면 싫어하는 아이 없습니다.
듣자니 아이가 책을 안 좋아하는 건 거의 없고
무슨 계기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이제 초등 1학년을 데리고 책 안 좋아하느니.
어휘력이 약하느니 하지 마시고
이제 시작해 보세요.
아이가 지나온 날은 몇 해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은 몇 해라고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아이는 이렇다 ' 라고 단정지으면 엄마나 아이는 그 범위를 벗어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잘해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안타까워서요.
그리고 엄마나 아빠가 집에서 하는 행동을 많이 모방하니까
집에서 책도 읽고 아이 앞에서 인터넷으로 엄마는 공부한다는 걸 보여주고
다른 취미생활(종이 접기..)도 해 보면 많이 도움되실겁니다.
저도 남자 아이 연년생(8세,7세)에 4살짜리 여자 아이를 키웁니다.
우리 첫 아들도 말을 4살때도 잘 못했구요.
는 책도 범준맘님의 글입니다.
> 어느정도나 될까요?
>
> 물론 아이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 요즘 저의 큰 고민이랍니다.
>
> 남자아이고 좀 늦다 싶은건 있지만,
> 아이의 어휘력이 많이 딸리는것 같아요.
>
> 엄마 아빠와 대화할때도 전혀 엉뚱한 얘기만 하고,
> 쉬운단어도 잘 모를때가 많구요,
> 제가 책도 매일 읽어주고, 아이에게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
> 받아쓰기며, 읽기며 잘하는 편이예요.
>
> 근데,
> 다만 그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 언어구사력이
> 좀 낮은것 같아서요.
>
>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 엄마 아빠가 그리 말이 많지 않은 영향도 크겠죠.
>
> 허나 유치원도 다니고, 친구도 많고 여기저기 보러다니는것도 많고
> 환경의 영향이라고 하기에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
> 책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 단지 책 때문인지,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 어떨때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 아니,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이정도 밖엔 안되나 싶은게
> 아득할때가 많습니다.
>
> 좀 장황하지만,
> 도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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