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맘님
에고, 답변을 드리지 못 했는데 벌써 날짜가 지났네요.
딸 생일은 잘 보내셨나요?
이미 늦어버려서 그런데 아이들 생일날 대게 선물을 갖고 와서 차려 준 음식을 먹고 떠들고 그러지요.
이 때 이런저런 놀이를 준비해도 요즘 아이들은 그리 잘 놀지 않는 것 같아요.
대신 아이들이 다녀갈 때 가져갈 수 있는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가 주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예쁘고 작은 포장백에 작은 인형이랑 엽서를 넣어도 좋고 작은 문구류나 쿠키, 사탕, 초콜릿을 넣어도 좋아요.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수 있도록 속이 잘 보이지 않게 담아주면 좋을 듯...
또 하나는 아이들끼리 사진을 찍고 놀 수 있게 필름을 넣은 카메라를 줘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기념이 될만한 사진을 스스로 찍고 나중에 이 사진을 뽑아서 주면 근사할 것 같네요.
(요건 제가 어렸을 때 아빠가 해주셨던 것인데 그 때는 저희에게 카메라를 맡긴 게 아니었지요. ^^;)
흔히 우리 학교 때 하던 롤링페이퍼(Rolling Paper)를 재미있는 설문으로 너무 길지 않게 적도록 해서 해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 같고요.
이미 지나셨다니 도움은 안 되겠지만 혹시 천천히 생일 준비할 다른 분이나 혹은 내년을 위해 답변드려요.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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