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책 - 부모와 자녀 사이를 권합니다

글쓴이 은반디

등록일 2003-11-27 16:31

조회수 3,383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안녕하세요.

요새 아이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발육 속도가 무척 빠르고(약 3~4년 정도) 사춘기도 빨리 시작됩니다.

저희는 천천히 몸이 자라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감정을 나름대로 제어할 수 있고 또 친구 관계며 학습이나 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자아정체감을 찾은 후 다시 한 번 성장에 대한 통증을 겪었지요.
그런데 요즘은 워낙 빨리 모든 것이 시작되므로 저희에 비해 적은 경험을 하고 빠른 적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많이 힘들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생각할 난이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그보다 낮은 감성의 차원에서 회피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더 단순할 수도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선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교육 지침서로 잘 알려진 "학생과 교사 사이"의 저자 하트너 박사의 저서인 "부모와 자녀 사이"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 사이의 대화 중심, 상황 중심으로 가장 적절한 대화를 제공합니다. 책은 문고판이라 얇지만 내용은 알차고 읽기에도 좋아요.

아이의 성장을 두려워하기보다 인정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잘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그림 정말 잘 그린다 => 색감이 따스하고 좋구나. ** 부분의 섬세한 묘사가 특히 맘에 들어. 등등) 아이가 많은 체험을 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어느 분이 그러셨는지... 저도 가물가물 한데요.
미국에선 자녀를 자랑하기 위해 자동차 뒤에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문법에 뛰어나다는 상을 받았습니다" 등등의 문구를 장식하고 다니기도 한답니다.
어쩜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 것일지 모르나 가족 내에서 라도 아이를 많이 격려해주고 키워주세요.

자녀와 함께 가족끼리 나눌 수 있는 가족 체험 나들이를 권합니다.
가급적 자연 속으로 체험을 떠날 수 있는 나들이면 더욱 좋겠지요.
아이의 장점을 가장 가까운 부모님이 먼저 아셔야 아이도 긍정적으로 자라게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구요.

발전적인 대화로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자랄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은반디 -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