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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너무 산만한 아이도 걱정됩니다

글쓴이 바쁜맘

등록일 2003-12-18 22:58

조회수 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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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12월생인데 산만한편이예요.좋으면 방방뜨고 화나면
성질 불같이내고요.
저희 아이는 체력이 약하고 산만해서 정말 유예하고 싶다는 생각 지금도 한답니다.
선생님하고도 상담했는데 보내도 충분히 된다고 하시네요.
그선생님 말고 피아노나 다른 ㅅ수업선생님과 주변엄마들한테솔직한 조언좀
구해보세요
그러나 단지 또래 친구들한테도 자존심 많이 상할것같아요









영이맘님의 글입니다.
> 그정도에 유예라니요?
> 행동이 느린 아이들 많습니다.우리딸도 그렇고 주변에 아이 친구들 봐도...
> 엄마만 답답하지 학습은잘 따라하고,
> 학년이 올라갈수록
>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
> 그 선생님 아무래도 개인적인 성향이 성격이 급하거나
> 아이편에서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인거 같습니다.
> 학교에서 영재에 가까운 아이들 중에 행동도 느리고 신중하게
> 생각하느라 계산하는데도 골똘히 연구하는(ㅎㅎ?)듯한
> 자세를 가진 아이도 있습니다.
>
> 그런 아이나름대로의 특성을 무시하고
> 획일화된 속도에 단체로 끼워 맞추라는것인지...
> 우리아이도 처음에 엄청 느리고 꼼꼼했는데
> 점점 자기가 느리다는것 알고
> 행동이 민첩해졌습니다.
>
> 그렇다고 아주 빨리 척척해내것도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 행동이 너무 앞서가 놓치는것이 많아 (흔히 말하는 덜렁대는)
> 속상해하는 엄마들도 많아요.
> 그 중간 적정선에서 아이가 행동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 아이마다 개성을 인정해주지 않는
> 분위기속에서 아이가 얼마나 유치원다니며
> 맘고생했을까 제가 안스럽군요.
>
> 사회성이라면 ,운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 내성적인 아이도 태권도나 운동을 하면서
> 성격도 변하고 당당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태권도에서 (관장마다 다르겠지만)
> 그런아이들데리고(목소리 작거나 소극적인 아이들)
> 고함지르고 발표하는것도 본적이 있네요.,
>
> 분명한것은 아이의 성격이 좀 다르다고 일년을 유예한다는것은
> 너무 큰 손실이고 낭비입니다.
> 학교에 들어가보면 아시겠지만,
> 남여를 불문하고 그런아이들 흔히 볼수 있습니다.
>
> 아이를 탓하고 눈치주지 마시고 철저히
> 기를 살려죽시며 사랑으로 감싸안아 주세요.
> 시간이 갈수록 분명 달라집니다.
> 다른데 문제가 없는데 일년을 접는다는게 얼마나
> 아이를 상심시킬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고요.
> 체력단련에 더 힘써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 유치원보다 일찍 오지만 아이들에 따라 체력이 딸리는 아이가 있거든요.
> 힘이 있으면 더 적극적이고 자신감도 생기지요.
> 엄마도 기죽지 마시고 선생님이 한 말은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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