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우리 딸래미도 작년에 1년을 유예를 시켰고 올 해 학교에 입학을 한답니다.
뭐 별 다른 이유는 없었구요,
생일이 2월이라 그냥 좀 더 놀게 하고 싶기도 하고, 더 성숙해진 담에 보내고 싶기도 하고 그래서요,
여튼 의사샘이 떼어준 진단서를 들고 학교에 갔더니 별 말없이 그냥 해주더군요.
근데 그 때 들은 말이 있는데요,
혹시 학교에서 안해주면 일단 입학 시켰다가 며칠 다닌 담에 1년 휴학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군요.(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아무리 학생이 없다고 선생님들이 어린아이를 세워놓고 질문을 해야하는지....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여담이지만...우리 딸래미 1년이 지난 올 해 입학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더 의젓해지고 더 똘망해져서 이젠 맘이 놓이거든요.^^;
아이를 위한 엄마 생각이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1년 유예시키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학교를 들어가는 첫 해가 아이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잘 아실테니까요.^^
잭님의 글입니다.
> 7살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조산을 한데다가 몸도 약하고 결정적으로 유치원을 너무나 힘들게 다녀서 선생님께서도 유예를 권하셨습니다
> 병원 가서 진단서 떼어서 학교에 갔더니 우리는 의사 말을 못믿는다-하긴 다들 많이 진단서
> 떼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아이를 5일날 데리고 오면 위원회가 열리니까 그때가서 평가해 보자고 하십니다
> 위원회요? 그게 뭔가요?
> -선생님 5명이 아이한테 질문해 보는겁니다
> 우린 30년 동안 아이를 가르쳐온 사람이니까 몇마디만 해보면 다 압니다
> 뜨아~~~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 아이의 사회성이....
> -그러니까 교육이 필요한거죠
> 유치원 선생님도...
> -유치원, 원래 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다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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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심약한 아이라 유예 결심을 한건데 위원회까지 연다고 하고, 원래 동네가 작아서 아이들이 얼마없는 관계로 유예가 힘든줄은 알았지만 다른학교 다 해주는 유예를 왜이리 안 해
> 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 어쩌면 좋을까요... 내 맘을 결정하기까지 잠 못드는 밤들을 보냈는데 또 못자게 생겼습니다 힘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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