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초2딸아이를 둔 맘인데요.
> 잘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저희 아이가요 일기때문에 거의 전쟁을 치르다 싶이 합니다.
> 알아듣게 말을 해주어도 이해력이 부족해서 인지 2줄이면
> 끝나거든요.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을 해도 잘 되지가 않습니다.
> 어린동생이 있어 그럴듯도 한데요.
> 맘님의 자녀들은 일기 잘 쓰고 있나요? 저희 아이처럼 2줄인지요?
> 그래서 논리교육을 해볼려고 하는데요. 경험있으신 맘님들
> 꼭 좀 글좀 올려주세요. 1년을 힘들게 지냈는데 얼마있으면 개학이고
>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 일반 학습지(쌍크빅,두배로등) 는 독해부분 중심이고
> 자기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문제에는 약한것 같습니다.
우리 큰 아이가 일 학년 때 일기를 쓰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일기 쓸 때까지의 일을 순서대로 쓰는 것을 보고 아이랑 하루의 일을 얘기하면서 흥미롭게 얘기하는 부분이 있을 때를 기억했다가 얘기가 다 끝난 다음 그 때를 상기 시키며 그 때의 기분이나 생각등을 다시 떠올리게 해서 일기를 쓰게 했던 적이 있고요. 정말 아무것도 쓸 게 없다고 할 때는 아이가 일기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질까봐 하루를 건너 뛰기도 하고 어떤 때는 일기장에 시를 짓게도 하고 독후감을 쓰게도 하고 엄마께 편지도 쓰게 하고 그림을 덧붙여 보게도 하고, 날씨에 대해서 쓰게도 하고 꼭 어떤 주제나 그런걸 정하지 않아도 아이가 그날 흥미로워 하는 부분을 쓰게 해 보세요. 그리고 전 아이들을 데리고 시장이나 가까운 아무곳이라도 같이 나가서 아이가 조잘거리게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님께서 어린 동생이 있다니 그러시지는 못하겠네요. 그렇게 조잘거리고 나면 아무래도 끅적거리는게 늘더라고요. 그리고도 잘 않될 때는 아이가 쓴 일기를 같이 읽고 엄마는 이 부분이 이러면 어떨까 하는데 하며 슬쩍 아이가 생각할 여지를 주면 아이는 거기에 자기대로의 생각을 덧붙여 얘기하면서 고치기도 하고 했는데 이제는 학교에서 주는 일기상은 다 받아오다시피 하고 다른 곳에서 주는 상도 받았답니다. 님께서도 가끔 아이 일기장에 느낌이나 아이에게 주는 글을 써 보세요. 아이가 더 좋은 글을 받기 위해서라도 노력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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