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99년 2월생이에요.
저는 유예시키려고 유치원도 쭉 같은 99년 애들이랑 지내게 했어요.
결론적으로 전 만족이에요. 우리 아이 친구도 2월생인데 그아이는 체격도 크고 인지능력도 좋아서 한살위에 보냈는데 사회성 부족이라는 상담결과가 나왔어요.(유치원 원장님이 심리치료를 전공하신분이라서...)
솔직히 그아이가 우리 아이보다 체력, 양보심등등 훨 우수하거든요.
우리 아이는 키도 보통인데 또래에 친구들보다 조금씩 앞서가니깐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고 본인이 자신감으로 충만되어 있어요.
유치원 생활을 너무너무 즐거워 한답니다.
사실 성격적으로 약간은 내성적이고 욕심도 많고 잘삐지고 무난한 성격은 아닌데 말이에요.
인기가 좀 있어서 다른 학부형님이 친해지고 싶어 할만큼 바뀌었어요.
결론은 우리 아이같은 성격에 1살일찍 올려 보냈다면 끔찍했을거에요.
많은 문제점이 있었을꺼 같아요.
놀이터에서 1살많은 애하고 노는것을 보면 달랐거든요.
아이마다 특성이나 환경 모두 주관적인 판단을 가지고 결정해야 할꺼 같아요.
그렇게 걱정되신다며 굳이 왜 일찍보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우등생이었고 했지만 지금 인생을 살아보니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이 순간 순간 행복하고 상처받지않고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1년 빠르고 늦는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일일까요?
그 아이한테 행복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세요.
덤으로 공부까지 잘한다면 바랄께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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