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애(딸)도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요. 어릴때부터, 3살 무렵 엄마와 아빠가 무릎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일찍부터 엄마가 책을 읽어준 아이들은 책이 매우 중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딸보다는 아들이 책에 덜 관심을 갖는 편인데 좀 산만해도 엄마가 읽어주면 한쪽 귀로는 듣고 있습니다.
독서는 꾸준한 습관인 것 같아요. 일생동안 읽어야 하는까요. 엄마와 아빠부터 집안 이곳 저곳에 책을 놓아두고 TV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연년생인것 같은데 경쟁을 시켜도 좋아요. 1주일에 2권으로 시작해서 책을 읽고 지은이와 줄거리, 주인공의 이름(확인차원에서)등을 잘 말하는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을 상으로 주세요. 독서가 습관이 되면 엄마가 간섭안해도 책만 보려고 한답니다.



조형경님의 글입니다.
> 안녕헤세요
>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돼는 아이와7살난 아이를 가지고 있는 엄마에요
> 저희 큰애가 책읽는걸 너무 싫어해서여 걱정이에요
>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좋은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