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울아이가 이번에 1학년에 입학했어요...
여긴 수원이구요...
교장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참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수욜날 총회가 있었는데요...
울 아이반 총 39명에 23명의 엄마들만 오셨더라구요...
이 학교는 1,2학년때 아이들 임원두 없구요...반장 같은거...
어머니회두 없어요...
거기다 '상'두 없다네요...
엄마들 "말"이 만들어 질만한 꺼리는 없는거지요....ㅎㅎ....
그러다 보니 엄마들의 참석률도 저조하구요...
대신 엄마들이 편하지요...
선생님들도 젊은 편이구요..
골고루 있더라구요...30대부터 50대 까지...
반이 다섯개이니 골고루....
님의 아이 담임 선생님이 할머니시라구요??
아주 젊은 선생님보단 나을겁니다.
울아이반 담임은 1학년만 8번째라네요...
말씀을 들으면서...
배테랑만이 갖는 여유와 노하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1학년이 공부를 배워봐야 얼마나 배우겠어요??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시켜주고...
따뜻하고...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가기를 싫어하지 않으면 ...
좋은 선생님이 아닐까요??
님의 상황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님이 할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되죠뭐.....
어거지로 하다가 맘 상할수도있구요...
꼭 선생님께 고개숙여 부탁할 만한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고개숙일 일이 머그리 있겠어요??
그냥 도와드린다는 맘이면 되죠뭐..
당당하게 선생님을 대하세요...
옆집 할머니라 생각하시면 되죠뭐...
울 담임은 저랑 나이차가 얼마안나서 선배처럼 대해요...
그러는게 선생님도 편하지 않을까요??
선생님했던 아는 언니가 그러데요...
엄마들이 하는 만큼 선생님은 길들여 진다구요...
너무 상전 모시듯이 하지 마세요...
그러다 진짜 상전인척 하면 어떻게 해요???...ㅎㅎ...
맘을 좀더 편히 가져보세요...
선생님들이 괴물도 아니구..
그들 또한 삶을 살아가는 한 사람일 뿐인데요뭐....
k맘님의 글입니다.
> 기분이 우울해서 글올립니다.
> 몇일 전 학교에서 학부모회가 있었는데 일이 있어 참석을 못했는데요.
> 다른 맘들이야기 들어 보니 전업주부인 엄마들이 학기 초에 있는 학부모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선생님 눈 밖에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특히 우리 아이 선생님이 엄마들이 학교 문지방이 닿도록 찾아 가야 학교 생활이 편할 거라며 충고도 해주었는데..
> 회의에 참석치 못해서 고민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방과 후에 선생님을 찾아 뵈었죠.
> 선생님 말씀이 우리 아인 7살인데도 발표, 노래, 자기소개등 엄청 나게 손을 들어 발표를 한다며 아이는 걱정을 하지않아도 되겠다고...그러면서 충고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 아이가 적극적인데 엄마는 그렇지 않은 것다고 하시면서 엄마도 거기에 맞추어서 학급활동등을 열심해 주면 금상첨화라며 아이 임원 선출도 있는데 우리 아이가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거라며.. 적극적인 아이가 소극적인 엄마때문에 아이의 기를 죽이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1년동안 선생님 열심히 도와 드리겠습니다라고는 했는데....
> 35년 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고개 숙여서 부탁하는 것도 처음인데...
> 내 성격도 아이를 위해서 바꿔야 하나요.
> 답답하고 찜찜하고 마음이 좋질 안네요.
> 참 다른 학교도 1학년 담임 선생님은 나이가 많으신 분인가요?
> 우리 아이가 왜 1학년 선생님은 다 할머니 선생님이냐고 묻더라고요.
> 긴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힘 주시고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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