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맘님 안녕하세요.
초등 1학년에 입학한 자녀를 위해 책을 어떤 종류를 어떤 용도로 찾는지요?
제게 알려주실 수 있다면 제가 갖고 있는 목록과 아는 것을 찾아서 알려드릴게요.
제가 생각하기에 필요한 몇가지 책 중 하나는 좋은 우리말 사전입니다.
또 일반 창작동화도 좋지만 이젠 좋은 전래동화를 제대로 봐야할 시기기도 하고요. 흔히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중 원전에 충실한 책도 저는 찾아보려 합니다.
그 외에 아이가 보면 좋을 과학동화나(전 얼마 전 공구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원더와이즈...) 생태에 관련된 자료 사진이 많은 과학지식책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전집을 싫어하면서도 구매한 것이 위의 책들입니다.
과학책을 전집으로 구매한 것은 하나하나 구입하면 좋은 책이 많지만 역시 취향에 편중되어 빠지는 목록이 생기는 데 정작 필요할 때 없는 항목들이 그런 책이라서 이번 기회에 전집으로 구해두었습니다. 아주 맘에 드는 책이었다면 소개해드리겠으나 제가 생각한 정도의 기준까지는 아직 못 미치는 것 같아서 책 종류는 설명드리지 않을게요. ^^;;
그 외에 지난 번에 맘스몰에서 공구했던 초등 1학년을 위한 읽기 책 세트도 구성이 다채롭습니다. 작품 위주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유형으로 각 교과를 가볍게 다룬다는 발상도 좋고 아이와 몇 가지 이야기를 읽었는데 생각보다 좋아하여 가격대비 만족도가 꽤 큽니다.
1학년 3월에 배운다는 '우리들은 1학년'과정을 만화와 생각할 거리로 묶은 책도 있어서 아이와 정리하며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맘에 든 것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크게 볼 수 있도록 넓고 큰 판형에 넣은 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저녁에 읽는 도서 목록에(대게 우리 동화 1~2권, 영어 동화 1권을 읽어줬어요) '송민주 그림일기, 나도 일등한 적 있다'를 몇 페이지 정도 더 읽습니다.
이유는 아이가 일기를 쓸 때 부담을 덜도록 미리 생각을 풀어주는 연습을 시켜주기 위해서지요. 과학에 관련된 페이지를 한 두 페이지 함께 보는 것도 요새 추가된 항목인데 이 부분은 순서대로 읽기보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을 찾아서 읽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한글을 띄엄띄엄 읽기 때문에 책 읽을 때 제가 여전히 읽어줍니다. 물론 아이가 아는 글자가 많아 뵈는 페이지는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해주는데 부담이 가지 않는 정도로 진행합니다.
딱 원하는 책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을 물어보시는 편이 다른 분들께 답을 얻기도 좋답니다ㅣ. *^^*
황사에 건강 조심하세요~
-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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