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RE] 힘내세요

글쓴이 허브

등록일 2004-04-03 09:22

조회수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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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맘이였는데 큰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좋은 자리 포기하고 지금은 주 2일만 일하고 있어요.키도작고 몸도 약한편이여서 걱정도 많이되었고 까불까불한
성격에 정말 걱정할 만한 녀석이였죠.
반드시 임원을 해야한다는 엄마들의 말에따라 임원으로 활동도하기로 했는데
사실 크게 별것은 없는것 같아요.

제가 점점 느끼는것은 아이를 똑바로 키워야겠다는것!!
그것이 가장 크게 마음이 와닿더군요.저희 학교는 벌써 에버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는데 그때임원으로 활동한 첫날이였어요.
아이들 6명씩 인솔하기...

그날도 느낀것은 자기일 알아서 척척하기,친구들과 나눌줄알기,인사잘하기를
잘하도록 해야겠더라구요. 학교에 왔다갔다 엄마가 많이 하는것보다
아이의 가정교육이 중요하단걸 절실히 느꼈어요.

힘들어도 씩씩하게 큰소리로 질문하고,김밥도 저에게 드셔보시라고 입에넣어주고,친구들과 간식도 나누어먹는 아이들,질서 잘지키는아이들이 눈에띄게
좋아보였어요.6명의 엄마들이 있었는데 물론 엄마가 함께하면 좋아하지만
그런데 신경안쓰는 아이들도 많아요.
저도 어른께큰소리로 인사하는것에 길들이고있고 중요한부분인것 같아요.


저도 걱정을 떠안고 학교에 입학 시켰는데 엄마의 사랑을 충분히 이야기해주고
엄마가 직장을 다녀야하는이유를 분명히 말해주고,가끔씩은 네가 학교생활도잘해주고 엄마맘을 편안히해주어서 엄마가 회사를 잘 다닐수있었단다 하며
포상을 해주는것도 좋아하더군요.

가끔씩 엄마회사어른들께서 이거 너 갖다주라고 하더라 하며 빵을 주었더니 4개의 빵을 아껴가며 먹고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힘내시구요,엄마의 직장생활이 긍정적인면도 아이에게 많답니다.엄마의 진정한 대화로 충분히 극복할수있어요.

저도 2학기부터는 직장을 다시 생각해볼꺼랍니다.1학기만 잘해내면 그다음은 괜찮을거예요.























민수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큰아이가 학교에 입학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네요. 7시가 안되어 일어나 혼자 세수하고
> 밥먹구 하던 아이가 이젠 좀 힘든가봐요. 좀씩 늦장을 부리네요.
> 4월부터 아이 급식을 하는데 급식도우미로 신청한 엄마가 38명중 30명이나 되는걸 보고
> 넘 마음이 아파서 애한테 미안하다고 하니 눈물을 보이더군요 정말 요즘처럼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 요즘들어 아이가 종종 거짓말을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때리기도 하고 다짐도
> 받아봤지만 고쳐지질 않아요. 내 딴에는 참 밝고 욕심 많고 예쁜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습관적으로 나와버리는 것 같기도 하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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