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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독서클럽의 효과! 많은 고민중! 도움글 부탁합니다.

글쓴이 주리러브

등록일 2004-04-26 12:56

조회수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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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는 논술 공부방에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선 책도 읽고, 독후감도 쓰고, 선생님과 토론수업도 합니다..
인원은 6~7명이구요..
물론 책을 읽은뒤 역할극도 하고..
발표력도 좋아지구요..일단 말을 조리있게 잘 하더라구요
물론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과 어울려서 하니까 좋은점도 많구요..
님도 잘 알아보시고, 공부방은 참관수업도 가능하니 한번 수업내용이나 선생님의 면담후 선택하세요..


두아들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배맘님들.
> 저희 아들은 7살, 지금 유치원 다니고 있고요. 내년에 초등학교에 갑니다.
> 말이 늦게 틔였고, 6살부터 유치원이라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했는데 유치원 처음 가던
> 한 달 동안은 선생님들과 상호작용(대화)가 안 되었었죠. 왜냐하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해당하는 말을 하기 보다는 자기 머리속에 있는 말하기가 바쁜 아이였거든요.
>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 있죠. 그런 경우도 있고, 질문을 던진 것은 귀담아 듣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때가 자주 있어요. 책을 읽을 때도 그림을 보고 내용을 지어 읽기를 거의 매일 한답니다.
> 좋게 말하면 상상력이 많고 호기심이 많고 생각이 많다고도 하구요.
> 반대로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하고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문화센타 동화구연 선생님은 말씀하시더라구요.
> 이러한 점들을 알고 있지만, 워낙에 말이 늦게 트였고, 또래에 비하면 언어면에서 떨어지기도 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또박또박 책읽기, 눈 마주치며 대화하기를 하고 있는데 며칠전 유치원 면담을 갔다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 "적극적이고 성격도 좋고 착하고 다른 것은 다 잘 하는데, 대그룹으로 모여서 이야기나누기를 할 때면 멍하니 앉아서 다른 생각을 하거나, 발표를 할 때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를 할 때가 종종 있어요." 하셨습니다.
> 초등학교가면 거의 대그룹으로 선생님께서 지시하고 수업하실텐데 걱정이 되는 거예요.
> 나아지고 있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좀더 자극적인 뭔가가 있어야 되지 않을 까 싶더군요.
> 들은 이야기로 독서클럽(한우리, 주니어플라톤, 글사임당 등)에서 책을 정해서 같이 읽고 주제에 맞게 이야기하고 토론 한다고 하던데 저희 아이의 경우 도움이 될지 궁금해서요.
> 아직 어휘력도 약하고 말하기는 좋아하나, 말하는 것이 정리가 안된 말이라고 할까? 그런 경향도 많답니다.
> 독서클럽 하시는 선배맘들의 많은 도움글 부탁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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