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면 모두 맘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학교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이야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아는 어떤 엄마가 선생님께 고민 고민해서 티셔츠를 선물로 사가지고 인사를 갔는데(얼마나 떨리고 힘들었을까요?) 선생님이 선물은 무조건 안받는다고 약간 화를 내면서 되돌려 보냈답니다. 그 엄마는 이제 학교쪽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만일 그 선물을 받았다면 그 엄마는 어찌 생각했을까요? 모르기는 해도 '그러면 그렇지...' 하기가 쉬웠을 겁니다.
또 한가지 짚고 넘어갈 일은 본인이 본것이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는 좀 객관적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맘님처럼 학교에 자주 가질 않는 경우 남의 말을 건너서 듣다보면 혹시 오해가 충분히 생길 수도 있고요.
맘님과 다른 분들의 말 처럼 촌지는 절대 안됩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교사를 맘님의 입장에 서도록 한 번 찾아가 상담을 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교사도 어쨌든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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