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심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부터 더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바라는 것은 또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요..
특히 5~9살 정도 아이들은 크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참'이 아닌 말을 하곤 합니다.
제 기억에 거짓말을 하면 나쁘다는 것을 느끼는 시기는 7~8세 무렵인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는 나쁘다라는 개념을 굳이 갖고 있지 않아서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이야기를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도 같고요. 늘 거짓말을 한다는 게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참말과 거짓말을 섞어서 할 수도 있는 시기에요.
혼날만한 일을 했을 때는 혼나는 것보다 돌아가는 다른 방법을 찾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므로 그런 거짓말도 더 많이 하게 되겠고요. 문제는 돈에 대한 것도 함께 물려 있는 상황이라서 아이에게 단순히 이러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돈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맘스쿨 7월 이슈가 어린이 경제 개념에 대한 것인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답글을 드리긴 했는데 거짓말을 제어하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 하겠네요.
...
저희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하는 편이거든요.
굳이 말하자면 왠간한 경우 크게 혼나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도 아이와 한 약속은 가급적 지키려고 하고 거짓말은 약속을 잘 지키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을 자주 해서 그런지 거짓말로 속이려는 경우는 현재까지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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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께서 교육 및 심리 상담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도움 말씀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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