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맘님...
아이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이가 훌륭한 사람이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히 성장하고 있고 자신이 바라는 모습의 어른에 대해 고민도 하고 있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표현은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원하는 꿈이 좀더 크기 때문에 느끼는 괴리감일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 방향에 대해 고민도 하고 자신에 대해 판단하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분명 아이는 한 걸음 더 성장했다고 볼 수 있지요. 엄마가 예의바르고 겸손하여 늘 남을 배려하는 경우 아이가 엄마를 닮아 자신을 늘 억제하고 표현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합니다. 굳이 이렇게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엄마의 모습을 닮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좀더 긍정적인 자기 평가를 내리길 바란다면 엄마도 엄마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다양한 위인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어려서부터 탁월한 재능을 인정 받은 것은 아니고 자신의 신념을 향해 얼마나 부단히 노력했는가를 아이가 느낄 수 있다면 작은 실수들에 대해 좀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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