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큰아이 밑으로 6살, 돌 이렇게 동생들이 있어 음식장만은
아쉽지만 포기했답니다
전 반전체에 초대장을 돌렸구요
온 아이들은 20명정도였어요
음식은 1. 파파이스 핑거휠레 2팩 - 훼미리카드가 있어 일반 배달 치킨보다 저렴
뼈가 없어 아이들 먹기 수월
2. 피자 라지로 2판 - 개업행사로 1판사면 1판무료
3. 탕수육 중자로 2 - 하나는 그동안 모아온 쿠폰으로 해결
4. 떡볶이 10000원
5. 김밥 3줄, 꿀떡 2팩 - 엄마들을 위해 준비, 아이들은 건들지도 않음
6. 카프리썬, 케잌

이렇게 준비했는데 넉넉하게 양이 맞았어요

저두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막상 아이들은 먹는건 20-30분 정도루 끝나구
그담부턴 노는데 정신 없더라구요

전 화살쏘기 게임해서 점수 높은 아이 3명에게 학용품 선물을 했답니다
그리구 500원 상당의 목걸이 볼펜(호루라기, 비누방울 기능?포함된)을 중간에 나눠주었더니 놀이터에 가서 비누방울 불며 한시간 가량 놀다 오더라구요

님두 너무 걱정 마시구요 그냥 반 아이들 하루 집에 와서 놀게 한다구 편하게 생각하시구
직접 음식준비할 처지가 안되시면 음식은 배달에 맡기시고
아이들 편히 놀수 있게 집안 가구들을 한쪽으로 치워주고 장난감도 많이 꺼내놔 주심 어떨까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