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님 안녕하세요. ^^

제가 맛있는 수학 코너에 조이매쓰 리뷰를 올려두었으니 참조하세요. ^^
저희 아이는 이제 1학년입니다.
수학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효율적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교과목입니다.

일찍 뭔가를 가르친다는 생각은 제 교육관에 비췄을 때 그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었으므로
아이와 수학적인 놀이를 즐기긴 했지만 학습지 유형으로 아이 실력을 점검하거나 테스트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현재 아이는 학교에서 수학을 가장 잘 하는 과목으로 꼽습니다.
제 생각에 다른 아이들은 이보다 더 잘 할 것 같지만 우리 아이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을 더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생님께서 아이에 대해 칭찬하시거나 표현하실 때 '수학을 잘 해요'라고 하시지요.

즉, 대부분 아이들이 대부분의 과목에 90, 100점을 받는다면 저희 아이는 이보다 더 낮은 점수를 대게 받는 편인데 특히 받아쓰기 같은 경우가 들쑥날쑥합니다. 그 중 가장 쉽고 재밌다고 말하는 과목이 아이도 수학인 것이고 선생님도 그래서수학을 잘 한다고 하시는 것이지요. ^^

다른 아이들은 전체적으로 다 잘 하는 반면 특별히 따로 어떤 과목을 집중해서 가르친 적이 없는 저희집은 정말 아이가 잘 하는 것에 대해서만 성적이 더 잘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어쩃든... 아이는 그 과목을 잘 한다고 칭찬을 받아서 꽤 긍정적인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이매쓰 교구는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한 번 시작하면 한 번에 끝내는... 그래서 교구 값이 생각나는 상황일 때가 많아요. 그래도 실제로 얻는 것은 그보다 더욱 크고 값지기 때문에(끊임없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즐거운 호기심을 주기 때문이지요) 교구를 활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조이매쓰를 만나서 충분히 맘에 드는... 은반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