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바이엘 1권을 4개월이나 했다면 학원에 원생이 많아 레슨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아이가 기초이론들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 악보보는것이 늦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하지만 교재1에서 아이가 알고있어야할 이론은 아주 쉬운거라 보통의 1학년 아이들은 바이엘 1을 치는데 2개월정도면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요즘 교재는 너무 쉽게 되어있어 4개월이란 좀 이해가 안되네요. 먼저 아이가 계이름을 이해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시죠. 1권에서는 오선안의 계이름만 알아도 충분히 교재를 끝내구요. 처음부터 부교재를 같이 치진 않을테니 1권을 4개월까지 치는건 문제가 좀 있네요.
이후 아이들의 이해력과 암기력에 따라 진도 차이가 나는데요. 특히 양손을 많이 치는 바이엘 3,4권에서는 연습정도에 따라 1년씩 차이나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하지만 요즘 교재가 워낚 쉽고 잘 나와서 빠른 아이들은 1년안에 마치고 거의는 1년반정도 에서 늦으면 2년정도 거리네요., 물론 6개월 안에 끝내줄수도 있지만, 거의 영재수준이 아닌담엔 ..책만 끝낸거겠죠. 피아노는 기능이랍니다. 연습이 되고 기술이 되는 시간이 필요하죠... 연주할수있는 체격조건도 필요하구요.. 진도에 맞게 이론을 이해할 지식도 필요하답니다.
글이,,도움이 되셨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