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딘가에 올렸던 제 글이거든여..명작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둘다 가지고 있고.. 평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책들입니다... 6살이후에 좋은 책들 같습니다.

한차례 쏟아진 비때문인지 조금 선선함을 느낍니다.
열대야가 우리나라를 뒤엎고 있지만...씩씩한 엄마들의 행진은 여전한듯합니다.

정확한 글의 방향도 없이 주절주절 거리게 되지 않을까 해서 미안해집니다.

웅진의 토토리와..교원의 애니매이션 명작 이야기

워낙 명작을 좋아하는 딸 덕에...한꺼번에 웅진꺼 전집으로 구매하면서.... 명작이 있는데도 불구하구 그림이 워낙 평이 좋은 토토리를 딸에게 읽어주게 되었답니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글이 애니메이션보다 많은편이구... 그림을 워낙 부각한터라...그림위에 글이 씌어져서(모두다는 아니구)..읽기가 부담스럼면이 있긴 해도....많은 다양한 그림들을 모두 볼수 있습니다...(최근에 웅진에 새로 출시되는 책들은 삽화나..그림에 많은 돈을 들이고 있음을 알수 있는데..그게 토토리와 호롱불입니다.)
거의 모든 책을 두루 살펴본 결과입니다.(책은 모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봐서 그런지..모두 좋았습니다.)

토토리에 포함된..길잡이책에는(토토리책방) 작가와 작품읽기가 되어 있고.화가와 그림읽기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명작을 읽으면서..그 시대의 느낌이나..그림으로 보여주는 감상포인트가 있어 매력적인것도 사실이구여...

그래서 둘 중에 선택을 다시 하란다면.... 전 토토리를 하고 싶긴한데..(물론 둘다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6살짜리 아이는 교원의 애니메이션 명작을 더 좋아합니다..물론 아이가 가지는 손떼와 정이 들어서이기도 할테지만.... 긴듯하지만..내용이 간결하구... 만화로 보여주는 캐릭터가..워낙 환경에서 많이 접해지기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래서..중고서점에 가보면...지금도 애니메이션을 선호하는편인것 같기도 하네여.-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가격면에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 토토리는 권수는 40권 그외 놀잇감과 씨디11장으로 구성되있구.. 교원의 애니메이션은 전 60권중 50권은 명작이구..10권은 이솝우화. 테입으로 구성되 있어여...

내용면에서는 부족한면이 없는듯합니다..둘다..원작에 충실했구... 토토리는 조금더 원작에 충실하려한것 같아여....그래서 조금 어려운듯도합니다..유아가 접하기에는 그림도 난이도가 조금있구여...
6살후반이후면 좋을것 같네여...
물론 읽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겠지여...참고만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