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을 다는 것은 거의 큰 도움은 아닐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
힘을 내시라는 의미로 답글 드립니다.
학교 재능발표회에서 어마어마하게 잘 하는 아이들이 뛰어난 기량만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가... 그것은 아니라는 것 아시지요? 발표를 하는 아이는 발표를 준비하고 직접 무대에 서 보는 경험을 통해 나름대로 성공이든 실패든 경험을 쌓게 되는 것이고, 발표를 보는 아이도 좋은 청중이 되는 기회를 갖는 것이겠지요.
우선 "참여"라는 것이 아이에겐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직접 참여를 원한다고 하니 어떤 것을 해보고 싶은지 이야기 나눠보세요.
발표회와 관련되어 아이와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 듯한 어린이영화가 있지요.
'양배추 인형의 클럽 하우스' .
나온지 꽤 되어서 영화가 비디오대여점에 있을지는 조금 의문스럽지만...
초등1학년 자녀와 함께 보면서 아이들이 준비하는 발표회에 대해서 아이가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세요.
Click! 찾아보니 위 경로로 들어가면 '양배추 인형의 클럽하우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온라인 영화관이 나오네요. *^^*
발표회에서 꼭 자기가 원하는 것만을 하게 되는 것도 아닐 수 있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던 것을 하게 되더라도 막상 무대공포증을 느끼거나
당일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실수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지요.
아이랑 '행사'를 즐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동시 낭송'이나 '창작 무용' 정도를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체르니100정도면 아이들이 즐길 정도의 곡을 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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