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생각을 말해도 되겠지요?
우리정서에 맞는 옛이야기를 굳이 학교 교육에 맞추어서 읽혀주어 할까요?
교과서에 나온다고 그것만 읽어준다면....
말 그대로 옛이야기는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그런 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지요.
이야기를 들려주기 힘들다면 이런 책은 어떨까요?
'보리'에서 출간된 서정오 선생님의 옛이야기 보따리(시리즈)가 있어요.
'현암사'에서 나온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도 있구요. 이것두 서정오님것.

아직 저는, 우리 아이도 내년이면 입학을 하는데 위의 책으로 읽어주거나
들려주고 있거든요.
제가 너무 초등교육을 모르고 하는 소리일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전래동화 전집을 구입하는것은 좀 반대하는 편이랍니다.

그저 제 생각을 말한것 뿐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골라주세요.
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