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는 7세 예비초등입니다.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엄마가 가르킬려면 안할려고 할겁니다.(우리아이)
그래서 저는 어려서 부터 카드, 브로마이드를 아이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곳에
붙여놨습니다. 처음에는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지금은 우리나라 왕의 계보를
다 외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텔레비젼연속극에 나오는 인물이 어느 시대때
어느왕의 시대때 사람이라는 것을 압니다.
저는 그때 연속극에 나오는 인물에 대한 책을 구입해 준답니다. 왕건, 견훤,
요즘 이순신장군에 관한 책으로요. 아이가 흥미있을때 책을 구입하여 준답니다.

은반디님의 글입니다.
> matthew맘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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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관심이 있을 때 구입해서 읽혀주는 것이 효과가 가장 뛰어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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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국사 단계는 초등 4학년 이후에 나오는 것 같고요.
> 초등 1, 2학년에서는 옛날 생활에 대한 것으로 역사라기 보다는 생활사 위주로 다루거든요.
> 역사를 만화나 동화책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이 호감을 갖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일단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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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아이는 웅진닷컴에서 출간한 '맹꽁이 서당'을 할머니께서 사주셨는데 짤막짤막한 조선 시대 이야기가 꽤 재미있어서 아이가 잘 본답니다. 아주 먼 역사에 대한 이야기보다 가까운 과거부터 접근하면 아이가 좀더 쉽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사극 같은 데서 흔히 보던 옷차림인 생활상이라서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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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입장에서 설명해주기에도 조선시대 이야기는 좀더 해주기 쉽기도 하고,
>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동화에서 이런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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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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