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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외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하여 더 즐거웠던 트리장식시간

글쓴이 두남매맘

등록일 2011-12-14 15:29

조회수 5,67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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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외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였답니다.~~

친정아빠가 대동맥수술을 하셨어요.

(지금은 수술도 다 마치시고 두남매집에서

회복 중이시랍니다 며칠 후면 실을 뽑구요)

전 오히려 아빠의 수술이 더 좋은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빠의 수술도 잘 되셨고

덕분에 우리 집에서 엄마아빠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머무르며

아이들과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말예요~~~

 

 

오랜만에 트리를 만들어 보시는 울엄마~

저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집에서

트리를 만들었었는데..

언제부터 안 만들게 되버렸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두남매 키우면서 몇 년 전 부터 다시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죠~

ㅎㅎ 점점 완성되어 가는 트리~

주렁 주렁 달 게 너무 많다는~

트리를 저렴한 걸로 하나 샀었는데..

그 후에 더 좋은 걸..물려받았어요.

그랬더니. 장식이 너무 많다는..

 

별군...꼭대기 별 장식에 관심이 많아요

요거 달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별군..다른 장식보다..

유독 별을 달아보고 싶어서 ㅎㅎㅎ

(꼭대기에 꽂을 별은 따로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만들었던 스폰지로 된 별을

자꾸 꽂아 볼라고..)

 

꼭대기의 반짝 반짝 빛날 별은

바로 할아버지가 장식하실 꺼였답니다!!!

 

아이들이 가서

"할아버지가 별 꽂아야 되요.

이건 디게 어려운 거에요 ~" 하면서

할아버지를 모셔오고..

 

할아버지가 별을 꽂자

별군은

"네 별을 할아버지가 꽂았습니다

모두 박수~~~ " 하면서 진행을 하는 통에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트리는 울 집 들어오는 현관앞에 세워 두었어요

반짝반짝~~~

 

엄마아빠와 함께 지내는 이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일부터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를 하루하루 기다리는 마음....

저 역시..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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