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외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였답니다.~~
친정아빠가 대동맥수술을 하셨어요.
(지금은 수술도 다 마치시고 두남매집에서
회복 중이시랍니다 며칠 후면 실을 뽑구요)
전 오히려 아빠의 수술이 더 좋은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빠의 수술도 잘 되셨고
덕분에 우리 집에서 엄마아빠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함께 머무르며
아이들과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니 말예요~~~

오랜만에 트리를 만들어 보시는 울엄마~
저도 초등학교 때까지는 집에서
트리를 만들었었는데..
언제부터 안 만들게 되버렸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두남매 키우면서 몇 년 전 부터 다시 트리를 꾸미기 시작했죠~
ㅎㅎ 점점 완성되어 가는 트리~
주렁 주렁 달 게 너무 많다는~
트리를 저렴한 걸로 하나 샀었는데..
그 후에 더 좋은 걸..물려받았어요.
그랬더니. 장식이 너무 많다는..

별군...꼭대기 별 장식에 관심이 많아요
요거 달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별군..다른 장식보다..
유독 별을 달아보고 싶어서 ㅎㅎㅎ
(꼭대기에 꽂을 별은 따로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만들었던 스폰지로 된 별을
자꾸 꽂아 볼라고..)

꼭대기의 반짝 반짝 빛날 별은
바로 할아버지가 장식하실 꺼였답니다!!!
아이들이 가서
"할아버지가 별 꽂아야 되요.
이건 디게 어려운 거에요 ~" 하면서
할아버지를 모셔오고..
할아버지가 별을 꽂자
별군은
"네 별을 할아버지가 꽂았습니다
모두 박수~~~ " 하면서 진행을 하는 통에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트리는 울 집 들어오는 현관앞에 세워 두었어요
반짝반짝~~~

엄마아빠와 함께 지내는 이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항상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일부터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를 하루하루 기다리는 마음....
저 역시..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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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아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한 트리여서 더 기억에 남을듯..
울 집엔 엄청 큰 트리가 있는데..
엄마의 귀찮이즘 때문에 아직 커내지도 않고 있어요..
아이들은 기다리는데 말이죠..
저도 이제 슬슬 트리 장식을 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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