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초등1학년 수학이 지금 도형이 끝나고 뺄셈으로 들어가던데 맞나요?
저희 아이에게는 매 주말 1~2시간 정도 수학 공부 시간을 마련합니다.
그 때 활용하는 것은 교과서와 학교에서 받아오는 학습지 복사물과 수학을 좋아하는 딸과 함께 푸는 학습지 두 가지입니다.
=> 우등생 해법 수학 1-나 (2004년) : 7,650원
=>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1학년 : 5,850원
우등생 해법 수학은 위 가격에 동영상 CD가 있고, 오답문제지가 따로 들어 있고 2학기 전체 과정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하는데 학습 단원 안내부분에 만화가 있어서 학습에서 다룰 내용을 미리 가볍게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아이들에게 잘 어필하는 것 같네요.
전 과정을 훑어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는 대한교과서에서 만든 교재로 '긴 문장 문제'만 들어 있습니다.
꽤 특이한데요. 1학년 학습지 중에서 문제를 읽은 후 식을 만들어서 풀어보는 것을 위주로 만들어진 학습지는 그리 많지 않지요. 대게 한 단원 공부하면서 대여섯 문제나 많아야 10문제 정도를 접하게 되는데 간단한 수식을 빠르게 계산하는 정도는 엄마가 만들어서 떼워줄 수 있지만 문장제 문제는 만들어주기 귀찮잖아요. 그러므로 활용이 아주 뛰어납니다... ^^;;
위 교재를 공부할 때 함께 사용하는 또 다른 부교재가 조이매쓰의 '수막대'입니다.
그리고... 도형 공부는 도형에 대한 그림책을 활용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도형은 실측할 수 있고 직접 오려보고 만들어보면서 체험하듯 익히고 스스로 깨치게 해주면 말로 풀어서 외우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을... 그냥 평범하게 원 모양을 대고 그려준 적이 있다면, 콤파스를 활용하거나 조금 두꺼운 종이에 작은 구멍을 두 개 뚫어서 하나는 고정 축으로 하고 다른 하나에 연필심을 꽂아서 빙 둘러 원을 그려주는 방법을 활용하면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지요.
근데 그게 딱 원에 대한 정의잖아요. ^^
=> 원 : 한 점에서부터 일정한 거리만큼 떨어진 점들의 집합.
눈높이수학은 해법 수학과 비슷한 유형입니다.
즉, 간단한 단답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 주관식 문제와 객관식 문제가 적절히 섞여 있고 아이 성취도에 따라서 문제지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문제 내용은 충분히 뛰어납니다. ^^;
구몬수학도 엇비슷하지만 빠른 계산을 위한 반복적인 성향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수학에서 암산은 어느 정도 중요하지만 조금 지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나온 구몬수학은 이런 부분이 많이 보강되긴 했는데 어쨋든... 엄마가 편해지도록 필요한 양의 1.5배 정도를 제공하는 학습지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아이가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한다면 구몬도 괜찮은데 지금 재미없다고 말한다면 바로 매월 또는 매주 발송되는 학습지보다는 학기별로 나오는 서점형 학습지를 한 두 권 고르셔서 직접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은반디 -







> 








깔깔 마녀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