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우맘님의 글입니다.
> 저랑 똑 같네요.이런 공감이 가는것은 주위에 모두 이런 아이들이 많다는겁니다.그럼 정상적인 단계가 아닐까요...자꾸 욕심을 내니 아이보다는 제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학습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아리수 한글 같은것이 효과가 있지않을까요?
> 재미있게 즐기고 게임처럼 접근을 하는것.그게 좋은 방법이고.또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놀이나 케릭터를 통해서 접근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 책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우리 찬우도 한가지 책만 계속 읽었는데요.그게 책을 좋아하는 첫번째 단계입니다.
> 두번째 단계는 엄마가 책을 읽어줍니다.많이 읽은것 중에 아주 재미있는것이 있다면 자기 스스로 손이 가게 됩니다.초등한 2~3학년때 까지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 남과 비교를 하면 정말 서로 스트래스인것 같아요.아이는 모두 잘하는게 한가지씩은 있거든요.
> 글을 늦게 배운 아이들이 창의력이 있더라구요.그림도 다른아이와 다르고..좋은점도 많아요.
>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될거예요.노력많이 하시네요.같이 힘네자구요..화이팅!!!


아이에게 너무 못할짓이네요
윽박지르고 매를 들면 아이는 더 싫어하게 되지요
알면서도 또 그런상황이 되어지는건 이해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습관을 들어주지 못한채 갑자기 아이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고 있는건 아니신지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읽고 쓰고 이해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가 그렇게 다 할줄 알아도 나중에 정말 그과목을 싫어하게된다면
그것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싶네요
직장맘이라면 아이가 하루종일 엄마와 떨어져 있을텐데
엄마와의 관계과 더 상해질까 그것이 더 우려됩니다.
조금만 더 천천히 생각하시고 엄마가 조금만 더 부지런해진다면
아이에게 더 좋은 방법과 재미를 줄수있지않을까요
아이에게 다그치기전에 엄마의 모습을 한번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