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저희 아이도 1월생인데 충분해요 ^^

글쓴이 은반디

등록일 2004-11-04 10:13

조회수 2,209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상범맘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1, 2월생인 경우 확실히 초반에는 키도 작은 게 티가 나고 적응도도 느린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사실 여름방학 이후 거의 티가 안 날 정도로 바뀌게 되지요.

제 생각엔 엄마들 눈에는 그렇게 크게 보이는 차이지만 여덟살이라고 해도 성장이 늦거나 잘 못 하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큰 차이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학교 입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
2. 인성
3. 아이의 준비도

건강은 단순히 질병에 대한 강인성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야외활동에서 아이가 충분히 따라갈 수 있고 회복력이 있다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소풍이 확실히 유치원 때와는 달리 현장학습이나 가까운 지역 산에 관찰학습을 갈 때도 비교적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이가 단지 머리만 좋다고 준비가 되었다고 적응을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건강에서 가능하다는 판단이 있다면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인성은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잘 협응할 수 있고 친밀한 교우 관계를 만들고 교사와 학생으로의 관계를 잘 유지하게 만드는 기본이 되는 항목이지요. 낯가림이 심하거나 사회활동이 적어서 인원이 많은 반 활동을 두려워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유치원수업 이외에 문화센터 학습이나 소규모 학원에서 적응해보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도는 한글을 어느 정도 읽고 쓰기를 배우려는 단계, 수를 읽고 쓸 수 있으며 가벼운 덧셈, 뺄셈을 할 수 있는 단계면 적당합니다. 1, 2학년은 미술 활동이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잘 적응한 아이들은 미술학원에서 배운 실력으로 평가 받을 정도라는 말이 있는데 그렇다고 학원을 보내는 것이 좋은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술놀이를 적절히 참여해서 즐기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미술은 그리고 표현하는 실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생각을 어떻게 그림 속에 부여하는가,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관찰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감성에 따라 그림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아이가 이해하도록 지도될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어려운 과정이지만요...^^;;)

- 은반디 -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쑥쑥플래닛

  • 상호명:쑥쑥플래닛 주식회사 대표이사:천선아 사업자 등록번호:449-88-02346 통신판매신고:제 2022-서울동작-0348호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30길 40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206호(상도동, 상도2차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고객지원 ☎ 010-3229-8467 │ [email protected]
  • Copyright (c) 2000-2026 쑥쑥플래닛 주식회사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