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땡맘님 안녕하세요. ^^
그 책은요...
엄마와 떠나는 첫번째 세계여행(양장) / 출판사 거인 / 정가 10,000원
[책 내용]
여러분은 베두인 유목민들을 방문하기위해 건조하고 모래가 날리는 사막을 가로질러 왔습니다. 그들은 보통 작은 집단을 이루고 생활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즐거운 축제날, 베두인 유목민들은 축제 준비를 위해 모두 모였습니다. 텐트는 많은 사람들로 시끌벅적합니다.
베두인 유목민들은 낙타를 잘 보살피고 때로는 낙타에게 이름을 붙여 주기도 합니다. 낙타 40마리를 찾아 보세요.
베두인 유목민들의 주식은 고기와 쌀, 치즈 그리고 빵입니다. 빵을 굽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라밥스라고 하는 이 악기를 연주하여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4개의 라밥스를 찾아보세요.
염소는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며 염소의 두꺼운 털은 엮어서 텐트를 만듭니다. 염소 30마리를 찾아보세요.
각 텐트 안은 사하라고 하는 커튼으로 남자들의 구역과 여자들의 구역을 나눕니다. 4개의 텐트를 찾아보세요.
베두인 유목민들은 가축을 팔아 시장에서 물건들을 삽니다. 이러한 물건들을 3개씩 찾아보세요.
- 14~15 페이지, 사막의 집
[리뷰들]
엄마가 더 좋아한 세계여행  | 이런류의 책은 제가 더 좋아해서 샀는데 아들보다 제가 더 흥분해서 찾느라 분주했어요.아들이랑 누가 더 먼저 찾나 내기를 해가며 놀아줬더니 우리아들 손을 치워가며 열심히 찾더군요.그 나라의 풍습을 깊이있게 들어갈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그림 속에서 그 나라를 쉽게 접근 할수는 있는 책이더군요. 집중해서 찾는 재미 그 나라를 볼 수 있는 재미가 더해져 아이들에게는 큰욕심없이 세계여행을 시켜줄 수 있는 책입니다.
| | | | 2004-07-22 | | | 윤진희 회원님의 다른 서평 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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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알게 되는게 많아요  | 네살된 아들은 그림이 너무 복잡해서인지 금새 다른 곳으로 가버렸어요. 여섯살 큰 아이와 각 나라를 옮겨가며 그림도 찾고 그 나라의 특색도 말해주고 (아~~~ 엄마도 몰랐던게 많아서 새롭게 여겨지는 게 많답니다) 특히 우리 아들은 지도보기를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우리가 여행한 경로를 이동수단과 함께 따라가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한장을 넘길 때마다 맨뒤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배를 타고 지금의 위치까지 따라 간 다음 그 나라를 둘러보지요. 여섯살 아들에게 딱 맞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 | | | 2004-05-28 | | | 구본자 회원님의 다른 서평 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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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없는 세계여행이었어요. | 이 책을 구입하게 된 동기는 단순했어요. 엄마와 떠나는 첫번째 세계여행이라는 제목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저는 그저 책을 받아보고 꽂아두었을뿐인데(생각한것보다 좀 허술해보였거든요.)... 7살인 제 아들은 이걸 단숨에 처음부터 끝까지 보더군요. 그 다음부터 이 책을 이용해 이것저것 질문을 하면서 호기심을 엄청나게 발산하는거예요.
그림이 작고 복잡해보이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그 부분 하나하나를 유심히 보고 물어보는 모습에서 보기보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한다는 것을 알았어요.어른보다 아이들은 이렇게 복잡해 보이는 곳에서 뭔가를 찾아내는데 엄청난 재미와 호기심을 주는거 같아요.
특히 세계곳곳의 생활상이나 공항 유람선 등등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그림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알게 해주니 ... 대만족입니다.
거기에 단순히 알게만 하는것이 아니라, 어느 국가든지 특징을 잡아서 숨은그림 찾기로 만들었더군요. 저도 찾아봤는데(모로코) 찾다보니 그 생활상을 알겠더군요.
한번 구입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완벽한 그림이나 책의 두께 또는 완벽한 세계여행 지식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요.
| | | | 2004-04-09 | | | 이진희 회원님의 다른 서평 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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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하고 구입했는데...  | 아이가 6살이 되니 점차 다른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세계지도도 붙여놓고 지구본도 구해서 세계를 함께 알아보던중 이책 제목을 보고 기대를 하고 구입했는데..
글쎄 각 나라의 문화를 알게 해준다기 보다는 단순한 숨은그림찾기 수준에 머무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 나라나 지방에 대한 간략한 소개(국기나 인종,언어 등)는 전혀 나와 있지 않고 조잡한 그림속에서 나열되 있는 그림만을 찾는 형식으로 되어있네요. 그림도 너무 작고 조잡해서 고개를 숙이고 한참 찾다보면 눈과 목이 아플지경입니다. 다 본 후엔 다시 보게 되지 않을 책 같아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 | | | 2004-02-10 | | | 이은아 회원님의 다른 서평 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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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유익할것같아요 | 저는 아이가 지금 하나있었요 6살 남자아이인데 다른 형제가 없어서 제가 친구이자 엄마이자 선생님이지요. 그래서 아이랑 같이 학습지도하고 게임도하고 노는데 학습지에 나오는 숨은그림찾기나 틀린부분찾기 퍼즐맟추기등을 좋아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세계에 대해서 공부를 했나봐요 이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나라도 있다는 것을 아는데 이 책을 통해서 같이공부도하고 숨은그림찾기도 하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도 않고 참 재미있는 시간이 될것같네요.저도 구입하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공부랑놀이랑 일석이조가 될것 같아요. 매일매일 세계여행책만 보자고 할깔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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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제가 올해 구입한 가장 맘에 드는 책 중 하나랍니다.
책을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넘기면서 보는 유형이 아니고, 맨 첫장인 여행을 떠나는 공항에서 출발해서
어디로 가는지의 Tip이 여행 시 이용한 버스, 배, 비행기, 기차의 아이콘으로 왼쪽 하단에 표시되어 있는데
이 표가 오른쪽 상단에 그려진 도표와 같은 곳을 찾아서 그곳에서 또 새로운 여행을 하듯 그림을 살펴보고
찾는 것이랍니다. *^^*
책에서 숨은 그림 찾듯이 요렇게 뒤지는 재미를 모른다면 아쉽겠지만 잘 안 맞을 것이고...
반면에 요런 책을 좋아한다면 정말 꼭 맞는 선택을 한 것이지요. ^^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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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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