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석맘님의 글입니다.
> <DIV><DIV><DIV>어제 아이와 한참을 다투고? 잠을 이루지 못하구 있습니다.</DIV><DIV>저희 첫째 아이가 초등1학년 여자아이 입니다. 아기 였을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요즘 많이 힘들어 하네요.. 1학기 때는 잘 견뎌 왔는데.. 저희 아이 현재 윤선생영어,피아노 레슨,학습지 재능수학,한자,기탄 연산,미술학원하구 있구요.. 학교에서 독서록과 동시 외우는게 있어 하루가 무지 빠뜻합니다.</DIV><DIV>특히 미술 일주일에 3번 (잼있어 합니다.) 다녀오는 날에는 학원다녀와서 피아노연습30~40분, 윤선생 </DIV><DIV>30분 학습지 30분정도 풀고나면&nbsp; 학교숙제에 저녘때가 되거나 아님.. 조금만놀아도 저녘밥 먹고 </DIV><DIV>또해야하는.. </DIV><DIV>참 싸운얘기를 안하고,..&nbsp; 암튼 그래두 그럭저럭 잘 하던 딸이 이번주에는 제가 공부하라구하면 </DIV><DIV>한숨부터 쉬더니.. </DIV><DIV>어제는 영어도 건성,, 독서록은 책을 다 읽지도 않구 거의 중간중간 내용 빼겨쓰구(과학관련책)..</DIV><DIV>그래서 화를 냈습니다. 저도 모르게 책으로 머리를 한대 툭!.. 우리 아이 넘 힘들다며 울더라구요.. </DIV><DIV>영어가 하기 싫데요..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구..ㅠㅠ</DIV><DIV>아이 맘 이해하는데.. 그래두 화가나서 아이한테 심한말 많이 했습니다. 다 때려쳐라.. </DIV><DIV>그렇게 공부 하기싫음 학교도 가지마 등...ㅠㅠ</DIV><DIV>자기전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는데 울면서 잘못했다더군요.. 저도 미안하다고 했는데..&nbsp; </DIV><DIV>왜이리 맘이 아픈지.. 사실 무식하게 윤선생 책 한달 4권 했구요... 그래서 딸과 상의해서 두권씩만 </DIV><DIV>하기루 했습니다.</DIV><DIV>우리아이 벌써 지치나 봅니다.. 저 많이 시키는 건가요?.. 다른 아이들도 이정도 다 하지 않나요?.</DIV><DIV>궁금합니다.&nbsp; 또 이러다 고학년 가서 공부 하기 싫다고... 할까봐.. 그땐 제가 억지루 한다고 안된다던데..</DIV><DIV>아이 스스로 하는법 좀.. 갈켜 주세요..ㅠㅠ&nbsp; 아이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DIV><DIV>&nbsp;</DIV><DIV>참 밑에 과학책에 관해서요... 울딸 과학책 추천도 좀 해주세요..</DIV><DIV>&nbsp;</DIV></DIV></DIV>


제 말씀을 안 들을 것 같지만 제가 다년 간의 경험으로 보건데 엄마들이 열심히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면 그 아이이의 그릇보다 점수로 이야기하면 10점 정도 오르는 것 같고 아이가 최소한 나쁜 길에는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부담스러워는 하더라구요.
생각해 보세요. 어머니가 아침부터 잠자기 전까지 뭔가를 계속 해 보세요. 그게 얼마나 힘든가? 초등학교 1학년이면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정도 들일만큼 공부시키고 예능은 한두개 하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