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희 아이는 지금 초등 2학년입니다. 한문은 7살 겨울에 장원한자로 인연을 맺어 시작했구요

재미있어해서 그냥 선생님에게 맡기다 싶이하다, 1학년 초에 어문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있다는 걸

늦게 알고 엄마와 준비를 해서 시험을 치러 다녀, 1학년때 7급, 6급, 5급을 따고 2학년봄에 4급과

가을에 준3급을 땄고 지금은 3급 준비 중입니다.

제 생각엔 학습지나 교재는 처음 입문과정에 흥미 유발을 위해 중요하며, 나중엔 그리 중요 한것

같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꾸준히 학습을 할수 있는냐가 관건 인 것 같습니다

아이 와 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며 저학년이기에 엄마가 학습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진도를 나 갈수 있는 방법 입니다.

한자학습은 저학년에게 국어 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뜻을 가르켜 주지 않아도 스스로 풀이 할줄 있습니다 이번 주에 경주 박물관에 갔을때는 더더욱

놀라게 되더군요 신석기 청동기 -철기문화 , 불상의 이름 입상, 좌상 기타등등

엄마와 함께 해 보세요 힘들기도 하지만 즐거움도 많습니다.

틈틈히 전국한자경시대회에 나가는 것도 아이에게 도움이 됩니다

성균관에서 치루는 시험이 방학 도중에 있어 아이도 사뭇 진지해 집니다

저희 꼬마는 은상과 동상을 받은 적도 있구요

시작해 보세요 엄마가 제일 좋은 선생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