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예지님 안녕하세요. ^^
긴 직장생활을 마치고 가정으로 복귀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축하드릴 일 맞지요? 저는 무척 부럽거든요. ^^)
우선 길고 긴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수 있을텐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 가지 드릴 말씀은...
1. 엄마를 위한 책 한 권 : 부모와 자녀 사이(하임 G. 기너트 저)
저도 요새 새로 읽고 있는데 자녀와 다양한 환경과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게 될텐데 이럴 때 필요한 지침서가 바로 이 책입니다.
저는 가끔 우리가 언제 부모가 되었나 싶을 때가 있어요.
부모가 아니라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자녀보다 우위에 서려는 마음을 갖지 말라는 뜻을 내포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직장 생활하다가 11개월 정도 쉰 적이 있는데 아이가 참 좋은데도 말은 생각보다 막 하게 되거나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보다는 짜증을 내게 되는 일이 있더군요. 어쩌다 집에서 한 끼 차릴 때 생색 내려고 좀더 애쓰던 마음도 사라지고 매일 세 끼 차리는 게 그리 재미 없어서 아이랑 한두 끼 대충 먹을 방법을 생각하기도 하고요. ^^;;
여하튼... 이 책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집에 있으면서 자녀 교육에 많이 신경 쓰이시겠지만 그보다 대화의 벽이 생기거나 마음과 마음이 상처 받는 일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 한 마디로 아이를 따스하게 안아줄 수도 있고, 지옥에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초등 입학 준비 : 좋은 교재로 차근차근, 서둘지 말고 즐겁게!
초등 입학 준비는 미리 준비하면 엄마나 아이에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자꾸 서두르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1년이 남았다면 충분한 시기이므로 큰 걱정이나 서두르는 마음 대신 즐기듯 좋은 교재로 꼼꼼히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한교재에서 나온 유치원 전용 교재인 "아이랑 깨치랑"은 유치원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가격은 4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1년을 챙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미술, 창의력, 표현, 과학, 수학, 한글 등이 있고 유치원 교육 과정에 맞춰서 프로그램이 12개월치가 제공되는 유형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홈스쿨 유형으로 활용하기 어렵지 않고, 함께 지침서가 있어서 엄마가 가르칠 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실은 그냥 책만 봐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맘스쿨 메인 화면 우측에 있는 "맘's 패널리뷰/교재교구" 코너로 들어가보시면 더불어숲님이 올려주신 '아이랑 깨치랑 리뷰'를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한글과 수학이 별책 4권씩 구성되어 있어서 추가 구입하지 않아도 한꺼번에 해결된답니다.)
3. 미술 놀이 : 체험놀이 유형의 미술학원은 '미술로 생각하기'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미술로 생각하기 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 한 분은 온 몸으로 체험하며 표현한다는 개념이라서 아이들 성격을 활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근처에 가까운 곳이 있다면 찾아가서 보시고 해보셔도 좋겠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같은 동네나 아파트 단지 내에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또래 모임을 만들어서 품앗이를 해도 괜찮답니다. 미술놀이, 한글놀이, 수 놀이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아이템이므로 3~4명 정도 아이가 모인다면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가끔 오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눠요. ^^
행복한 12월이 되시리라 믿으며~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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