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 지금부터 차근차근준비하시면...

글쓴이 사랑맘

등록일 2004-12-09 11:10

조회수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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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DIV>안녕하세요?</DIV><DIV>예비 초등생딸을 둔 엄마입니다</DIV><DIV>아이가 99.2월생이라 지난 한달동안 잠도 못자며&nbsp; 무진장 고민을 했습니다</DIV><DIV>현재아이가 다니고&nbsp;있는&nbsp;7세반 유치원 선생님께 자문을 구하며 주위 사람들과 가족들의 의견을 여러가지로 종합한 결과 내년에 그냥 입학시키기로 결정을 내렸죠</DIV><DIV>그런데 문제는 앞으로 어떡케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 막막하답니다</DIV><DIV>너무나 늦게 내린 결정( 사실 엄마인 나는 1년 늦게 보내자였었거든요 )때문에 얼마남지 않은 시간앞에서 정말 마음은 급하고 가슴은 콩닥 콩닥 뛰고....</DIV><DIV>&nbsp;</DIV><DIV>21개월 작은 아이가&nbsp; 요즈음 한창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때라 큰아이 책 한번 문제 한번 봐주기도 힘들더라구요&nbsp; 옆에서 책에다 낚서하고 언니책을 &#48771;고 그러다보면 큰아인 큰아이대로 울고 소리지르고...</DIV><DIV>겨우 겨우 작은아이 재워놓고&nbsp;이제다 싶어&nbsp;&nbsp;책을 펼치면 벌써 시간은 훌쩍 지나 우리 큰아이 하품만 쌕쌕~~~ ;; 그렇다고&nbsp;잠이 쏟아지는&nbsp;&nbsp;아이 앞에서&nbsp; 억지로 깨워서 할 수도 없고 , 정말정말&nbsp; 속상합니다</DIV><DIV>미리 미리 준비를 했더라면 큰아이, 작은아이한테 소리 지르지 않고 좀더&nbsp; 좋은 엄마 모습으로 있을텐데라고 후회도 해봅니다</DIV><DIV>&nbsp;</DIV><DIV>우리 큰아인 2.25일생이죠 불과 3일 먼저 일찍 태어난 바람에 1년가까이 차이나는 이이들과 같은 학년이 되는 거랍니다 외모상으로 키나 체력으로는 또래 아이들에비해 많이 작지는 않습니다 보통 7세아 키죠</DIV><DIV>한글도 띄엄,띄엄 읽고 받침있는 글잔 잘 쓰지를 못하고 언어 표현력이 조금 부족하답니다</DIV><DIV>책을 많이 읽어줬어야 하는데 너무 여유를 부린 탓에 지금 또래 아이들에 비해 독서량이 많이 부족하죠</DIV><DIV>엄마가 많이 부족한 탓에 과학. 자연 관찰 계통의 책들은 한번도 접하지 못했답니다</DIV><DIV>정말 아이한테 미안하고 저 자신이 원망스럽고 그러네요...</DIV><DIV>&nbsp;</DIV><DIV>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겠죠?</DIV><DIV>여러맘님들 도와주세요!!! 네~~~~~???</DIV><DIV>오늘밤도 큰아이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DIV><DIV>&nbsp;</DIV><DIV>&nbsp;</DIV>


작은아이보시랴, 큰아이공부도 해야하고 ... 너무 서두르지 마시구요, 일단 작은아이는 작은아이대로 시선이 다른곳이나 또는 무엇을 하던지 크게 문제가 없는한 그냥놔두시고 큰아이에게 간단한 받아쓰기부터 하심 될것 같아요.

또 너무 조급하게 어려운 단어로 시작하지마시고 쉬운것부터 받아쓰기를 매일매일 시키시구요, 또 책도 너무 어렵고 두꺼운책이 아닌 재미있고 쉬운 글로 이루어져 있는 얇은책을 주세요..

아이가 읽는 수준을 보아가시면서 될수있는한 크게 소리내어 읽는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소리내어 읽는 발음이 자기가 들릴수 있도록 크게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는 습관이 중요하구요,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읽을수 있도록 매일 연습을 하면됩니다.

우리아이보낼때 물론 어린이집에서 한글과 수를 다 익혔지만 받아쓰기나 책을 읽는 발음을 집에서 또박또박 소리내어 읽는 습관부터 들였더니 쉽게 발음이 되면 혀짧은 소리가 나질 않았습니다.

요즘 아이들 하나,둘밖엔 낳지를 않다보니 이래도 귀엽고 마냥 안아주소 쓸어주고 예뻐해주는 사이 아이의 발음교정이 제대로 되지않아 오히려 혀짧은 소리가 심한경우들이 종종있더군요..

저는 오히려 아이가 쉬운책부터 읽으면서 교과책을 읽더라도 큰소리를 내어 발음을 또박또박읽게 하되 띄어읽기도 함께 시켰습니다.

초1들어가면서 발음역시 좋았고 어려운 바침의 글들도 잘 소화내더군요..
부모님이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구요, 아이들은 누가 더 잘하고 누가 더못하고 의 수준이 아니라 얼마나 연습하고 꾸준히 했는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좀 뒤떨어졌다고 금방 어떻게 되는듯한 생각은 버리시구요,, 차차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아이가 좀 더듬거려도 그래 그건 이렇게 하면되는거야라며 잘 타일러주면 아이는 곧잘 따라오고 자신감에 틀려도 읽고 싶어하는 맘이 생깁니다.

잘 읽도록해서 입학하려하지 마시구요.. 입학하면서도 잘 할수 있도록 하는 맘이 더욱 앞서야한다고 생각이됩니다.

잘 읽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잘 발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게 그거 같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차이가 크다는걸 아실겁니다.

잘 읽되 혀짧은소리가 난다던지 정확한 발음을 내지 못하면 잘 읽는것이 아니고 오히려 발음자체를 모르는 것이기도 하는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연관찰책보다는 쉬운단어로 이루어진 받침이 어렵지 않은 글들로 짧은 글을 많이 읽게하구요, 큰소리로 또박또박읽기 연습을 꾸준히 시키시면서 받아쓰기도 해주시고 그리고 나서 차츰차츰 여러방향의 책들을 접하게 하는것이 나을것 같다는생각을 해봅니다.

작은아이때문에 이런저런 행동이 안서셨다면 작은아이에게는 스케치북과 연필이나 크레파스를 주시고 마음껏 그릴수 있도록 놔두면서 큰아이를 가르키는것도 방법이라봅니다.

저는 큰아이가 초3인데 학원을 일체보내지 않으면서 단지 피아노학원만보내는데 타교과과목은 집에서 직접봐주면서 매일시키다보면 작은아이가31개월인데 저도 정신이 없을때도 있어요..

하지만 요령이 생깁니다.
큰아이를 가르킬때면 작은아이는 좀 놔두는편입니다.
일단 위험하게 놀거나 만지는것 없으면 그냥놔두고 시선을 따른곳으로 할수있도록 해준다음 큰아이의 공부를 봐주니 좋더라구요..

너무 급하게 생각지마시구요, 큰아이에게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으니까 부모님이 좀더 느긋하게 맘먹고 가르키면될것같아요..

내년에 입학잘하시구요... 힘내세요.. 도움되는 글 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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