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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엄마와 함께 하는 수학가베놀이<킨더바움>를 신청해서 어제 받아보았습니다.
1학년과정부터 6학년과정까지 나와있더군요.
참고로 저희집 아이는 7세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하지요.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서 굳이 이것을 학년 구분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에서는 교과과정을 생각해서 분수라던지 여러가지 고학년에 나오는 개념까지 생각해서 놀이를 해놓았지만 아이와 함께 가베로 하다보면 놀이식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더군요.
물론 책을 받으신 분들마다 성향이 틀리고 바라시는게 틀리실수도 있겠지만 1학년 과정은 숫자 5세기부터 시작합니다.
가베로 가지고 놀면서 하는거지요. 아시겠지만...
저희집 아이는 구구단을 알고 있지만 어제 책 받아보고 처음 과정 즉 5세기부터 가베로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아이가 좋아하고 재밌어하고... 아마 학습지로 했다면 아이가 시시하다고 재미없다고 지나칠수도 있지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러면서 다시한번 아이에게 기초도 닦아주고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시간도 만들어주고...
1석2조의 시간이 될 것 같아서 현재로선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책이 칼라라서. ㅎㅎㅎ
책 한권 신청했다고 그것이 끝이 아닌것 같아요. 책은 활용이구요, 그 나머지는 엄마가 더 살을 붙여줘야되지 않을까 싶지요.
이상입니다. 큰 도움이 되질 않아서...
이 책을 어느정도 하고 나서 활용후기??? 제품사용후기??...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뚱땡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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