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휴우.. 저희 아이도 그래서 걱정이에요...

\| 휴우.. 저희 아이도 그래서 걱정이에요...
글쓴이 현빈수빈맘 등록일 2005-02-03 16:22 조회수 2,330 댓글 0 글자확대 글자축소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초등2학년, 유치원 다니는 두 형제를 둔 엄마랍니다.
저희 아이도 그래요.. 어릴때에는 그림책이며 책을 잘 끌어안고 놀았었는데,
학교에 들어가더니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리려고만하고 도통 집에 붙어 앉아있질 않아요.
또 학습하는 것을 보아도, 학습지 선생님이 집에 오셔도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책을 보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집중력이 약해서 그런것 같은데,
어떻게 잡아주어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동생도 형 따라 공부에 멀어지기만 하면 어쩌나...
똘똘맘께서 조언해주신 한국집중력 센터에 문의를 해볼지..
그런데 저희 집이 분당이라 거리가 좀 먼데, 둘째 아이를 데리고 나서야 할지.. 정말 걱정이네요.

우리강이님의 글입니다.
> <DIV><DIV><DIV><A name="[문서의 처음]"></A>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작년 10경에 아이의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하셔서 아이가 많이 산만하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은 아이가 수업을 많이 방해한다고 하면서 집에서 지도를 잘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아이가 좀 산만한 편인 것은 유치원 선생님한테도 들은 이야기고 그냥 어릴 때는 다 그런 것이지 싶어서 내버려 뒀는데, 학교 선생님한테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괜찮다고 하고, 저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그냥 내버려 두게 됐죠. 그런데 새 학년이 돼서도 같은 문제로 담임선생님께 지적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도 잘 못 사귀는 것 같고, 선생님한테 야단도 많이 맞는 것 같은데, 가만히 둬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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