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도 그렇고 1학년 아이들 대부분이 받침이 많으면 많이 어려워 한답니다.
그래서 초등2학년까지 집에서도 꾸준히 받아쓰기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아니 가능하다면 초등 3학년까지는 받아쓰기를 해주면 더 좋아요.

아이들이 실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충분히 인정을 한 후 생각해보면 결국 잘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꾸준히 연습을 해야하는데 연습이 지겨울 경우 아이들이 쉬 포기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아이와 함께 읽은 동화를 중심으로 일주일에 10 ~ 15 문장 정도를 엄마가 만들어서 아이에게 미리 외울 수 있도록 적어주신 후 매 주 시험을 보시면 어떨까요?
상찬을 적용하면 효과가 뛰어난데 80점이면 스티커 1개, 90점이면 스티커 2개, 100점이면 스티커 3개를 주기로 하고 50개를 다 모으면 어떤 선물을 주시기로 미리 약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더군요. 그리고 선물은 허락 가능한 범위를 정해서 서너가지 중 고르게 하는 것이 아이가 더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그 외에 받아쓰기나 글쓰기 관련 CD타이틀도 있어요. 아리수미디어에서 나온 초등받아쓰기가 낱말 틀린 것을 찾게 하는 놀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리송한 글자가 많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 은반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