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연산이 기초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저희 조카도 씽크빅을 하는데 솔직히 수학이 좀 쳐지는데요. 씽크빅을 꾸준히 해서인지 연산은 잘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아이가 씽크빅을 좋아하면 그걸 계속하시고,연산은 엄마가 좀 봐주시면 어떨까요. 솔직히 연산 같은것은 개인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산이 왜 중요하냐고 하면 요리를 할려면 칼 도마 냄비 기본이 있어야 뭐라도 만들것 아닙니까. 요리 하는 방법만 알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똑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세자리수를 네자리수로 숫자만 바꾸었는데 세자리수 밖에 모르는 아이는 그 문제를 풀수 없습니다.하지만 연산을 하면서 수의 개념을 알고 교과보다 좀 더 앞서 간다면 수학을 더욱 쉽게 받아들 입니다.자신감도 많이 얻구요. 초등 5학년이 되면 4칙연산이 모두 나오므로 본격적인 수학을 공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 베이스가 잘 깔려진 아이들은 바로 심화 문제로 들어갈수 있지만 기본이 안된 아이들은 그때 연산을 하면 시간이 좀 아깝쟎아요.그때부터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죠. 제 생각은 초등 4학년때 까지 4칙 연산.즉 기탄 같은 교재를 마무리 하고 5학년 6학년 부터는 중2 까지 확장된 공부를 해야 적어도 상위권에 들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연산 지루하지만 두자리수가 고비인데요.그것만 지나면 덧셈 뻴셈 장난이고요, 곱하기 에서 두자리 세자리 조금 지루하지만 고비를 잘 넘기면 연산 걱정끝. 모두 열심히 해서 수학왕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