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맘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보다 맑고 화사한 봄날이라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요즘 아이들 글씨 참 못 쓰지요?
그리고 쓰는 것 자체를 별로 즐겨하지 않아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실은 글쓰기를 즐기는 것은 결코 아니고 학교에서 쓰는 것은 그나마 봐줄만한데 집에서 할 때는 완전히 괴발개발... 이건 영 아니다 수준이랍니다. ^^;;
그래서 전 아이 글쓰기를 잘 하면 학교에서 사용하는 공책이든 일기장이든 볼 때마다 작은 도장을 찍어주고 칭찬해주는 방식으로 "잘했다"를 연발한답니다. 못 했을 때 혼내는 것보다 잘 했다는 칭찬으로 기분을 돋워주는 방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취미"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예쁜 글씨를 쓰는 사람을 보면 여전히 부러운데, 펜글씨 쓰기 연습 등은 일종의 취미활동으로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공부"와 약간은 별개로 아이에게 칭찬을 해줍니다.
못 했을 때는 그냥 모른 척 하고요.
며칠 전부터는 집에 별난 기계를 하나 사다두었는데 "젤리빈"을 사 먹을 수 있는데 아이가 그 재미에 칭찬 받으려고 좀더 애쓰기 시작했답니다.
그 이야긴 따로 올려드릴게요.
여하튼... 칭찬으로 아이 기를 돋워주되 못 했을 때는 모른 척하고 내용을 짧게 써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글씨와 무관하게 내용에 대해서 아이 생각을 적을 수 있도록 따로 강화기법을 쓰시는 것이 낫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라며~
- 은반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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