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핑 돕니다. 아이가 맘적으로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어느 아이가 대체,왜 그런일을 만들어 아무 죄도 없는 아이를 ...
가끔 어떤 아이가 마음에 안든다고 ,또는 약해 보인다고 장난치고, 언어 폭력을 일삼고 하는 걸 보면
(물론 예전부터도 있어왔지만..) 요즘 초 저학년들은 더이상 어린이의 마음이 아닌듯 싶습니다.
울 아들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듯 해서 마음이 더 아프군요.
그리고 선생님다운 선생님을 만나는 것도 정말 복이더군요.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 머리를 자주 때립니다. 수업시간엔 아이들에게 친구들의 머리를 때리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선생님은 아이가 선생님의 질문에 틀린 답을 말하거나,알림장 보모확인 안했다고, 교과서를 안가져 왔다며 머리를 때리신다네요.
학부모 회의때 선생님 스스로도 인정하시더군요. 그때도 반의를 말하려다 말았습니다.
주위 얘기를 들으니 습관성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 별것 아닌걸로 머리를 맞는다는데 ,
3월 초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 걱정입니다. 입학한지 얼마 안됐고
별것도 아닌 걸로 자꾸 아이들 머리를 때린다는 말을 들으면 한번쯤 말을 해볼까 싶다가도
또 나만 너무 유난떠든 건 아닌가 싶어집니다. 제가 너무 예민 한걸까요?
말로 하면 될텐데 왜 꼭 손을 대셔야 할까...
haru님의 글입니다. > <DIV>이런글 올려도 될런지... 맘이 아파 적어봅니다.</DIV><DIV>울 아덜 초등2학년 입니다. 작년에는 너무 무섭운(?) 선생님을 만나서 기도 못펴고 살았어요</DIV><DIV>2월생이라 일찍 학교를 보내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는지 야단도 많이 맞고 다녔죠</DIV><DIV>어느날 알림장에 친구의자에 풀칠했다고 아덜의 글과, 밑에 선생님의 글과 함께 답장을 적어</DIV><DIV>오라는 메시지가 함께 있었지요..</DIV><DIV>선생님의 말씀은 울 아덜이 짝궁의자에 풀칠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울 아덜은 안했다고,</DIV><DIV>거짓말을 한다고, 버릇이 없다는 듯 야단치고.. 그래도 계속해서 안했다고 우긴다고..</DIV><DIV>선생님께서는 반 아이들에게 울아덜이 했니? 하는것 본사람 손들라고 해서 반전체 아이들이 다 </DIV><DIV>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했다고 우겨서 아이들 손 다든거 사진찍고 했다고 합니다</DIV><DIV>그제서야 울아덜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고 합니다.</DIV><DIV>저는 아이에게 왜 그랬니?하니 아덜 몰라 그럽니다.. 네가 한일을 왜 몰라 하고 다그치니 그냥 </DIV><DIV>이럽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하고 ,고집이 세서 아덜잡았습니다.</DIV><DIV>세삼스럽게 지난 작년의 얘기를 왜 하냐면 </DIV><DIV>어제 아덜과 얘기중 올해는 한번도 선생님께 야단을 맞지 않았는데 1학년때는 몇번 혼났다고 합니다</DIV><DIV>그래서 제가 왜 혼났었지? 그러니 기억안나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짝꿍의자에 풀칠 했잖아 했더니</DIV><DIV>울아덜 입이 나오더니 말을 안합니다</DIV><DIV>그래서 달래서 물어보니 그때 진짜로 자기가 풀칠 안했다고 얘기합니다.. 자기가 화장실 갔다오니</DIV><DIV>자기 의자에 풀칠이 되있어서 짝꿍의자랑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이 말을 듣는 순간 아차 하면서</DIV><DIV>울아덜 말을 믿어주지 못한 내가 너무........맘이 너무 아픕니다</DIV><DIV>그때 계속해서 거짓말 한다고 얼마나 혼이 났는데, 왜 그때 아이의 변명조차 들어볼 생각도 못하고</DIV><DIV>거짓말 한다고만 생각을 하고 야단을 쳤는지,,,,,, 선생님조차 반아이들에게 울아덜 거짓말장이라고</DIV><DIV>못박는 그런 행동까지 서슴없이 했는데....선생님께 혼나는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DIV><DIV>너무 불쌍하고 가엾고 측은한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DIV><DIV>울아덜은 아무도 자기말을 믿어주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미웠을까요?</DIV><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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