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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첫 중간고사 결과...

글쓴이 찬우맘

등록일 2005-04-22 14:39

조회수 3,64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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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간고사 있을것을 예상하고 1학년때와는 달리 바생 슬생도 열심히 하다보니 공부가 학과 위주가 되었어요.지금이 4월인데 이렇게 하다보니 어느순간 꼭 아이가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발전도 없는것 같고,1학년때는 그냥 열심히 하다보니 결과가 좋았는데,이제 욕심이 생겨서 결과가 좋게 나오는 쪽으로 공부를 하게 되는것 같고,,,어제 곰곰히 생각해보니 어려운 공부보다는 쉬운쪽으로 방향을 선택하는것 같아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중간고사가 없다고 하네요.
교장선생님 방침이 창의적인 인성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단원평가를 재량으로 쳤나봐요.아이가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어제 정보를 듣고 물어보니 이제껏 모두 100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100점이 한 10명정도 인가봐요.받아쓰기도 6번정도 했는데 모두 100점인데 그또한 10명정도는 항상 그 수준인것 같아 우리반이 다른반보다 잘하는것 같아서 경쟁심이 많이 생깁니다.
요즘 공부하는것 보면 다들 열심히이고 모두들 학습지는 기본으로 하고 또 교재도 그렇고 비슷비슷한것 같아요.다만 매일 성실히 꾸준히 하느냐에 약간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그동안 연산도 하지 않았거든요.지겨워 하고 진도도 너무 빠른것 같아서요.
5월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 방식을 좀 바꿀 예정이구요.

공부를 시키면서 부모인 제가 느끼는 것은, 예습 복습만 철저히 한다면 공부를 하지 않아도 80~90점이 나온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100점이 나오기 힘이 든다는 겁니다.학과 공부만 해서는,,,,,,
예를 들어 사회같은 과목에서 백점은 정말 힘들다고 하네요.꼭 한두문제는 그곳에 가서 직접 체험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90점 맞은 아이는 교과를 아주 충실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90점도.95점도 수고.100점도 수이지만,95점과 100점 사이에는 정말 대단한 노력이 숨어 있다고 하네요,,.실수도 실력이라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의 문제는 국어 수학을 쉽게 생각하는 반면 슬생 바생을 어려워 합니다.
다른아이들은 슬생 바생을 공부하지 않아도 100점이라고 하는데,,우리 아이는 그렇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참 많아요.그래서 슬생 바생에 신경쓰다보니,오디세이라던가 낱말퍼즐 이런 공부 할시간이 점점 줄더라구요.
효율적인 시간배분이란 어떤것인지..항상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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