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같은 울산에 사신다니 반갑네요. 어려운 질문을 하시는군요..^^ 3학년 사회는 고장의 모습과 생활 시장의 기능,생활도구의 발달,교통수단의 발달,이런것들이구요.4학년은 조금 확대되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옛도읍지와 문화재 이런것들을 배우네요.사회를 따로 공부하기 보다 생활속에서 합니다. 우리 아이가 유치원을 3년 다녔는데요.글을 늦게 알아서 유치원 숙제를 제가 한 3년 열심히 하다보다 조사 활동이나 스크랩 박사(?)가 되었습니다.글을 몰라서 그림을 많이 이용했거든요. 유치원 숙제는 이런것들 입니다.월요일 기자 활동 :주제에 맞게 기자가 되어 조사 해 오는것입니다. 주말에 지낸일 발표하기 수요일 :이야기 전달 금요일:NIE 5살때 부터 이런 숙제들이 아이는 버거워 했는데요.저는 열심히 하다보니 숙제가 즐거웠고.,지금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 겨울방학숙제때 제가 울산의 자랑거리10가지를 했는데요.울산 12경등 그중 한부분이 문화재였는데요,숙제를 하면서 보니 모두 사회 영역이었습니다. 서덕출, 최현배 또,봄편지 노래비 이런것들,, 울산을 빛낸사람이 누구인가,, 학성공원도 가보고 향교도 가보고 ,,경주에 가지 않아도 우리 고장에서 알수 있는것들이 많았습니다. 또 지도 보는 것을 자주 하는데요.우리고장의 문화재가 있는것을 지도로 그려도 보았습니다.미리 사회과 부도를 하나 사놓아서 그냥 장난처럼 지도에서 게임도 합니다. 요즘했던 것은 독도는 우리땅에서 아이가 가사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해서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뱃길 따라 200리를 가면 독도가 있지..하면서 동경 132 북위 이런것도 설명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차가 없어서 가마. 말 이런것을 이용했고 밥통과 가마솥등을 비교도 해보고 오늘날과 옛날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생활속에서 가끔 해줍니다. 요즘 공부 하기 좋은것이 토요체험 학습이더군요. 저는 이번에 장터에 갔는데,직접아이가 장을 보게하고 물건도 사보고 마트와 다른점,또 시장의 물자이동과정을 설명해주었는데 흥미있어 했습니다. 사회를 잘 할지 모르겠지만 책보다는 생활속에서 접하는것이 먼저가 아닐까 해서 아직 삼국사기 유사 안 읽혔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