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정말 반갑네요.

 울산 사신다니....아이가 아주 공부를 잘하나봐요.

저희는 중간고사 없었어요.시내에는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세양청구 쪽으로 과외를 가서 그쪽이야기도 좀 듣지요.^^

우리 찬우도 좀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찬우는 피아노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세상에서 태권도가 제일 재미있는줄 알았는데 피아노가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겨울방학때 피아노를 다녔는데 제가 보내지 못해서 뒤쳐질까봐 방학동안 이론공부를(책1권)하고 가서 그런지 같은 친구들보다 이해력이 빠르다고 하네요.다닌지 몇달 안되었는데 피아노 사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한자는 이번 6월에 접수 할까 합니다. 이것 저것 혼자 꼼꼼히 체크 할려구 하니 저도 힘이 들때가 많아요. 한자를 우수상탔으면 아주 잘하나봐요. 비법이 뭔가요?. 며칠전에 친구가 전화 와서 아는 사람에게 한자 3급까지 따는 자료와 비법을 알았다는데 자랑만 하고 안가르쳐주더군요.^^

 

씽크스쿨은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문제가 별로라서 안하고 있어요.가끔 학교에서 컴퓨터 실 가는날 선생님이랑 한다고 하네요.

찬우가 사이버 캐시 학교 짱이거든요.울산 시내에서는 겨우 100위 정도 이더군요.열심히 해서 울산 짱이 되겠다고 큰소리만치고 오락만하고 집중도 잘 안되어서 인터넷 학습에 무리가 있더군요.

아이들은 아바타 그런것에 흥미가 있더군요.열심히 공부해서 겨우 200원 모으고 이상한 모자200주고 바로 사더군요.제가 볼때는 아깝던데..^^

씽크스쿨에 들어가면 좋은점은 다른 학교 다니는 유치원때 친구들 이름이 하나씩 올라오면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또 승부욕을 불태우면서.....

 

 어쨌든 반갑습니다.^^~ 은선님..^^